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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우리 엄마'를 위해!

재단법인 바보의나눔
목표 금액20,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11,019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775명)11,582,000
  • 참여기부 (10,244명)1,020,5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재단법인 바보의나눔

프로젝트팀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은 스스로를 '바보'라 부른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추기경 선종 1년 후인 2010년 2월 설립되었습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꿈꾸셨던 김수환 추기경의 뜻을 이어 인종, 국가, 종교, 이념을 초월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누는 민간 모금 및 배분 전문 단체입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소중한 아이를 위해 시작한 '공부왕찐천재'

안녕하세요. 홍진경입니다. 웹 예능 '공부왕찐천재'를 좋아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감사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이 콘텐츠의 시작은 제 딸 라엘이 입니다. 정말 힘들게 결혼 6년 만에 얻은 딸이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소중하고 예쁜 딸이에요. 올해 12살이 된 라엘이의 학교 공부를 도와주다 보니 교과 공부에 대한 필요성에 직면하게 됐어요. 진짜로 공부가 필요한 딸을 가르치기 위해 공부가 굉장히 절실했고, 그 진정성을 알아봐 주신 거라 생각해요. 마흔다섯에 공부 콘텐츠를 시작한 제가 대단하다고 하는데, 제가 '엄마'이기 때문에 할 수 있었고 또 '엄마'이기 때문에 라엘이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이 세상엔 누구보다 멋진 엄마가 되고 싶고, 아이에게는 좋은 것만 주고 싶은 엄마가 너무나 많지만 저는 오늘 조금 더 특별한 엄마의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여성가장과 가족을 위해 홍진경이 함께 합니다

여성가장과 가족을 위해 홍진경이 함께 합니다

누구보다 더 특별한 '우리 엄마'

어린 나이에 엄마가 되었지만 용기 있게 아이와 함께 사는 삶을 선택한 엄마, 병, 사고로 남편을 잃고 가장이 된 엄마, 가정폭력으로 이혼을 결심하고 아이들을 책임지게 된 엄마 등 홀로 아이들을 돌보고 책임지는 여성가장은 그 누구보다 더 특별한 엄마입니다. 엄마 혼자 생계를 책임지는 것은 얼마나 어려울까요? 2018년 한부모가족 실태조사(여성가족부)에 따르면 한부모가족의 월평균 소득은 전체 평균 가구의 가처분 소득의 56.5% 수준인 219.6만 원이라고 하고, 그중 모자가구 및 모자기타가구는 209.5만 원입니다. '우리 엄마'는 시간이 허락하는 한 더 많이 일하고 싶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구해서 아이가 좋아하는 반찬도 사고, 좋은 옷도 사주고 싶지만, 여성의 정규직 노동시장으로의 진입장벽이 높은 우리 사회에서 홀로 아이를 키우는 여성가장은 시간제 일자리 이외에는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모자가구의 생활은 늘 빠듯하고, 부족합니다.

평균 가구 소득이 100만원이라면 여성가장은 54만원

평균 가구 소득이 100만원이라면 여성가장은 54만원

코로나19로 더 커진 위기

2020년 우리 사회를 덮친 코로나19는 우리 모두에게 고통을 주었지만, 여성가장에게 더 가혹했습니다. 힘들게 구한 일자리를 잃거나, 맡길 곳 없는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일을 그만두어야 했던 여성가장이 급격히 늘었다고 합니다. 수입이 없어도 하루하루를 먹고살아야 하기에 빚이 늘어갑니다. 월세도 한 달, 두 달 밀려서 퇴거할 위기에 처하고, 전기세, 가스비, 건강보험료 등 공과금도 밀려 독촉장이 쌓여갑니다. 온 가족이 엄마만 바라보고 있는데, 해 줄 수 있는 게 없는 엄마는 얼마나 무섭고 괴로울까요?

긴급지원금을 받은 여성가장의 힘들었던 상황

긴급지원금을 받은 여성가장의 힘들었던 상황

우리 엄마의 소원은 평범한 일상

문 앞에 누가 오기만 해도 밀린 월세나 빚을 독촉하는 사람일까 봐 두렵고, 아파도 병원비 걱정이 앞서는 우리 엄마. 여성가장들의 소원은 그저 하루라도 월세, 공과금, 이자 등 돈에 대한 걱정 없이 아이와 집 앞 놀이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아이가 먹고 싶어 하는 음식을 먹는 평범한 일상입니다. 바보의나눔은 지원의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여성가장을 돕기 위해 2015년부터 여성가장 긴급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실직, 질병, 퇴거 등 긴급한 사회적 위험에 처한 여성가장이 긴급지원금을 신청하면 매월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한 가족당 최대 400만 원을 지원하여 절망 속에 힘들어하는 여성가장이 잠시라도 걱정을 내려놓고, 평범한 하루를 보내며 희망을 찾아 나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아이와 행복한 일상을 꿈꾸는 우리 엄마

아이와 행복한 일상을 꿈꾸는 우리 엄마

세상의 모든 엄마를 응원합니다!

아이 앞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강한 엄마지만 계속해서 누적된 체납, 갑작스러운 실직, 참을 수 없는 질병, 생활고는 아무리 노력해도 혼자 힘으로 헤쳐 나가기 어렵습니다. 여러분이 같이가치 모금함을 통해 보내주시는 따뜻한 나눔은 여성가장이 가진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는 씨앗, 긴급지원금이 되어 여성가장과 가족에게 희망이 됩니다.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누구보다 아이를 사랑하며 세상으로부터 아이를 지켜주는 유일한 사람, 우리 엄마의 희망찬 내일을 위해 응원을 보내주세요!

세상에서 제일 멋진 우리 엄마를 응원합니다!

세상에서 제일 멋진 우리 엄마를 응원합니다!

우리의 응원과 지원은 여성가장에게 용기가 됩니다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재단법인 바보의나눔
  • 모금기간2021. 07. 01 ~ 2021. 10. 01
  • 사업기간2022. 01. 01 ~ 2022. 07. 18
  • 영수증 발급기관재단법인 바보의나눔

본 모금은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김명희 씨 주거보증금 지원4,000,000
  • 이혜영 씨 주거비, 생계비, 교육비, 병원비 등 지원4,000,000
  • 이순영 씨 생계비,치료비 지원4,000,000
  • 정민희 씨 생계비, 치료비, 부채상환 등 지원602,500
목표 금액12,602,500

각 지원대상자별로 어떻게 지원되었는지 세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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