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58명)342,700원
- 참여기부 (2,231명)221,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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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큰별지역아동센터는 저소득 이하 가정 중 맞벌이, 다문화, 다자녀 등의 아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입니다. 초등 및 중등 학생의 방과 후부터 19시까지 보호하고 급식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큰별지역아동센터는 학습을 틀에 맞추어 진행하기보다는 체험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학습 및 특기·적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563,800원을 모았어요.
위생도 지키고, 개성도 살린 나만의 위생 컵 만들기!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개인의 위생이 중요시되면서 센터에서도 개인 컵 사용하기를 권장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매일 가정에서 세척을 해오는 것이 아니라, 사물함에 넣어 놓고 사용하는 것을 보면서 위생적으로 위험하다고 판단해 개인의 컵을 만들고 센터에서 세척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진행하였습니다. 긴급 돌봄으로 아동들이 센터에 등원하고 있지만, 센터도 코로나19의 감염 대책을 최대한 강구해야 했기 때문에 비위생적인 컵 사용은 무심코 넘길 수 있는 사항이 아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이들이 개인위생 컵을 만들 수 있는 후원금이 마련된 것은 센터의 감염 대책에 큰 도움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각자의 개성에 맞추어 컵을 만들고 나니 아이들이 자신의 컵을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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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기를 활용한 티셔츠 만들기
머그컵만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닌 티셔츠, 모자 등 다양한 곳에 활용 가능한 프레스기를 구매하여 티셔츠 만들기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사전에 아동들이 원하는 색상의 티셔츠를 수요 조사하고 사이즈를 정해 구매한 뒤 머그컵 만들기와 같이 프레스 전용 종이에 전용 색연필, 사인펜을 이용하여 그림을 그리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이후 종이에 완성된 그림을 프레스기를 활용하여 티셔츠에 인쇄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티셔츠 만들기를 완성하였습니다. 너무 맘에 들어 아직 티셔츠가 마르지 않았음에도 입고 온 아동부터 자신의 만든 티셔츠를 매일매일 잘 입고 다니는 아동까지 다양하게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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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만들기 활동을 하며, 글자를 넣고 싶을 때에는 좌우 반전을 생각하고 적어야 하는 등 아이들에게는 조금 어려운 점도 있었습니다. 이런 부분을 개선하여 다음 활동에서는 다이렉트펜으로 인쇄하고자 하는 물품(머그컵, 티셔츠 등)에 직접 글자를 적는 등 개선 방안을 마련해 더욱 즐거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모금에 참여해주신 기부자 분들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아이들과 함께 슬기롭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