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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항상 옆에 있을게

중계종합사회복지관
목표 금액1,7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2,468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213명)1,484,800
  • 참여기부 (2,255명)225,2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중계종합사회복지관

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한국봉사회 중계종합사회복지관은 1992년 2월에 개관한 이래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관으로서 지역사회의 문제와 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온 지역복지 전문기관입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남편의 가정폭력을 피해서...

남편의 가정폭력을 버티지 못하고, 미영(가명) 씨와 초등학생 아이들은 아무런 준비 없이 옷만 입은 채 도망치듯 집을 나오게 되었습니다. 기관으로부터 보호를 받으며 안정을 취한지 몇 개월, 미영 씨는 당장 아이들과 살 곳부터 마련해야 했습니다. 가진 것이라고는 집을 나올 때 입고 입던 옷 한 벌…. 미영씨에게 보증금은 큰 부담이 되었고 겨우 빚을 져서 아이들과 함께 살 집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몸과 마음이 지친 미영씨

미영 씨는 가정폭력의 후유증으로 머리, 목 등을 심하게 다쳐 계속해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며, 가정폭력의 트라우마로 인해 미영 씨와 아이들 모두 심리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영 씨는 돈을 벌기 위해 여기저기 일자리를 구하려고 노력했지만, 건강만 더 악화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남편과는 이혼을 준비하고 있지만 여러 가지 법적인 문제가 얽혀 있어 당장 이혼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다행히 남편은 미영 씨와 아이들로부터 접근금지처분을 받았지만, 일정 거리를 유지하며 집, 학교 등에 찾아오고 있고 아이들이 보고 싶다는 명목으로 계속해서 연락을 취하여 미영 씨와 아이들을 두렵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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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고장날지 모르는 가전제품

생활에 필요한 가구, 가전제품이 갖추어지지 않은 환경에서 미영 씨와 아이들은 별 다른 소득 없이 수급비에 의존하여 생계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그마저도 아이들의 양육비에 지출되는 비용에 비해 수급비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필요한 가전제품의 경우 중고가전을 싸게 구매하여 생활하고 있지만,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가전제품 수리 비용이 커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고장 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생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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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을 이겨내고 싶은 미영 씨네

미영 씨네는 집에 밥솥 없이 냄비로 밥을 지어 여름철 남은 밥을 보관하는 것이 여의치 않고 심한 경우 밥이 상할 수도 있으며, 세탁기는 탈수 기능이 고장이나 빨래를 말려야 할 때도 날씨에 상관없이 보일러를 틀어 빨래가 마르도록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무더워지는 날씨로 인해 냉방기기를 틀어야 하지만 집 안에 있는 냉방기기 고장으로 올여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누구보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는 미영 씨가 이번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중계종합사회복지관
  • 모금기간2021. 06. 24 ~ 2021. 07. 02
  • 사업기간2021. 08. 01 ~ 2021. 08. 30
  • 영수증 발급기관한국사회복지관협회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전기압력밥솥 구입비178,000
  • 이동식 에어컨 구입비 540,000
  • 침구류세트 구입비(이불, 침대패드, 배게커버) X 3채253,100
  • 드럼세탁기 구입비738,900
목표 금액1,710,000

구입 품목은 변합이 없으나 물가변동과 후원대상자가 요청한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 예산내역을 변경하여 진행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