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350명)2,434,300원
- 참여기부 (5,660명)565,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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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청주서원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빛나는 청춘을 응원합니다. 초고령 사회를 앞둔 이 시대에 어르신의 인권을 존중하며 주체적인 삶이 실현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성공적 노화와 활기찬 노년을 만들어 가는 노인복지관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관장과 전 직원이 어르신과 함께 손을 잡고 소통하며 파트너로서 성장하는 청주서원노인복지관입니다.
모금함 스토리 본문
“하루만이라도 배고프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충청북도 청주시, 86세의 은행나무집 어르신은 오늘도 맨밥과 김치로 끼니를 해결합니다. 작년,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복지관 경로식당과 무료급식소들이 줄줄이 폐쇄하면서 어르신은 하루에 한 끼도 제대로 챙겨 먹지 못했습니다. 다니는 복지관과 주민센터에 어려움을 호소해봐도 <대상자>가 아니어서 밑반찬 지원을 받기 어려울 거라는 말뿐입니다. 시기가 시기인지라 이해는 하면서도.. 마음 한 켠엔 서운함이 맴돕니다.. 나도 어려운 사람인데, 아들도 혼자 벌어먹기 힘들어서 그런 건데.. 나는 그냥 하루만이라도 배고프지 않으면 좋을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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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분의 행복을 조금만 나눠주시면, 미소로 보답할게요!
코로나란 놈이 얼마나 지독한지 나라가 휘청거리고, 실물경기도 바닥을 칩니다. 사람들은 밖에 나가기 두려워하고, 가게 창문에는 ‘점포 임대’ 종이가 곳곳에 붙어있습니다. 평범한 일상은 더 이상 평범하지 않습니다. 나라님도 구제 못 하는 게 ‘가난’이라는데.. '가난'보다 더 혹독한 ‘배고픔’을 일개 사회복지사가 해결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백 원 한 닢, 천 원 한 장 덕분에 어르신은 라면을 가져다 끓여 먹을 수도 있고, 3분 카레에 밥을 비벼 먹을 수도 있으며, 빨랫비누를 아낌없이 문질러 양말을 빨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어르신은 영양결핍을 해결하게 될 것이고, 여러분에게 미소를 지으며 인사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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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나누는 곳, 행복나눔터를 같이 만들어볼까요?
말도 살찐다는 9월! 나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합니다. 복지관 한 칸에 라면, 햇반, 3분 카레, 김, 샴푸, 비누 등등등등 가득 가득 채워놓고, 지역사회 홀몸어르신, 살림살이가 팍팍한 어르신들이 필요한 물건을 가져갈 수 있는 <행복나눔터>를 열어보려 합니다. 주민센터에 공문을 싹 돌려, 지역사회의 어려운 어르신들을 모시려합니다. 마을슈퍼, 라면공장, 과일가게 사장님들을 찾아뵙고 유통기한 얼마 안남은 먹거리들, 상품성 떨어지는 귀한 물건들을 후원해달라 말씀드릴겁니다. 거기에 여러분이 기꺼이 나눠주시는 '행복'을 진열장에 가득가득 채워넣으려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께 제안합니다! '재주'는 곰이 부릴 테니, '감동'은 여러분이 가져가세요! '감염병'보다 '배고픔'이 더 걱정스러운 어르신들, 우리가 행복을 쪼금만 나눠드린다면! 힘을 낼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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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청주서원노인복지관
- 모금기간2021. 06. 24 ~ 2021. 08. 11
- 사업기간2021. 09. 07 ~ 2021. 12. 31
- 영수증 발급기관한국사회복지관협회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물품구입비(식료품 및 생필품)3,0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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