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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엔 다양한 사연을 가진 어려웃 이웃이 많습니다.

종로구에 거주하시는 강모 할아버지는 말기 위암 환자로 항암치료를 받으시며 고시원에 거주하고 계십니다. 근로 능력이 없고, 비수급인 상태에 저축해둔 금액도 없어 현재 수급을 신청하였으나 책정까지 시간이 소요되며 혹여나 수급 조건이 미달 될까 항상 걱정이 많으십니다. 강모 할아버지는 수급인 선정 전까지라도 정기적인 식료품 및 생필품 지원을 필요로 하십니다.

우리 주변엔 강모 할아버지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하여 무료 급식소, 자치구 푸드마켓 등 복지시설들의 운영이 임시중단되면서 식사까지 어려우신 분들이 많아졌고 겨우 하루 끼니를 이어가는 사람들, 거동이 어려워 일을 하지 못하시는 분, 화재로 인한 주거 피해 등 다양한 사연으로 인한 분들은 셀 수도 없이 많았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찾아 맞춤형 지원하겠습니다!

우리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는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를 통해 생계가 위급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여 골든타임 (24시간) 내 맞춤형 물품을 지원해주는 긴급위기가정 사업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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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지원을 해주는 긴급위기가정사업

# 이런분들에 지원합니다. ∙ 코로나19로 인하여 기초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식품이나 생활용품이 긴급하게 필요한 가정이나 개인 ∙ 공공서비스, 민간복지서비스 지원여부 참조하여 추천 및 자원여부 판단 - 가정폭력, 이혼 등으로 인한 가정해체 세대 - 가장(주소득자)의 사망, 실직, 상해, 질병 등으로 인한 긴급 위기가정 - 시설(보육원, 미혼모시설, 수감시설 등) 퇴소 후 주거 및 생활 불안 세대 - 화재, 수해 등 재난으로 인한 위기 가정 - 서울형긴급지원 수혜 가구 중 지속적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가구 등 어려움 속 식품과 희망을 나눌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어려운 이웃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