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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없이 찾아온 이른 무더위,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올해 5월부터 30도에 육박하는 눈치 없는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기상청은 2021년 여름철은 대체로 평년보다 더울 것으로 예상되며, 이른 더위와 빠른 장마로 ‘역대급’ 폭염이 올 수 있다고 예보하였습니다.”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올여름도 무사히 이겨낼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섰습니다. 가정에 에어컨은 커녕, ‘20년이 넘은 낡은 선풍기’, ‘장마로 곰팡이로 얼룩진 벽지’ 어르신들이 뜨거운 온도를 피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도 코로나19에게 빼앗긴 지금, 여름철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도움의 손길이 절박한 현실입니다.

여러분은 여름 김장을 아시나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대다수가 겨울에 담은 김장김치가 장마가 지난 무더운 여름이 되자 동이나 버렸습니다. 용호종합사회복지관은 무더운 여름철 입맛도 없고 밑반찬이 부족한 어르신들의 밥상에 시원한 열무김치를 올려드리고자 여름 김장을 기획했습니다.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도 금전적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에게는 구입하기에 부담되는 소중한 음식입니다. 어르신들이 시원한 열무김치로 한 끼를 먹더라도 더욱 풍성한 식탁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나눠주세요!

사랑의 열무김치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Day

용호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열로 다스릴 수 있도록 복날을 맞이하여 든든한 보양식 한 끼를 선물해드리려고 합니다. 우리의 힘만으로는 500명이 넘는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정성이 담긴 풍성한 음식을 전달 드릴 수 없습니다. 코로나19로 마음의 공허함, 무더위로 기력이 약해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큰 위로와 보약이 되어드릴 것입니다. 영양 가득 삼계탕과 사랑 가득 열무 김치로 더욱 풍성한 식탁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나눠주세요!

영양가득 삼계탕

댓글 모아 기적을 함께 이뤄주세요!

나비의 날갯짓처럼 작은 힘이 모이면 폭풍우와 같은 커다란 힘을 가질 수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어르신 및 장애인분들께 보다 풍성하고 영양가 높은 삼계탕과 여름 김장을 대접해드려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후원자님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합니다. 무더운 여름철 열기를 시원하게 식힐 수 있도록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