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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어르신! 올 여름을 이겨낼 복이 왔어요

오산종합사회복지관
목표 금액3,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4,117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81명)1,779,800
  • 참여기부 (4,036명)403,6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

프로젝트팀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2005년 오산지역에서 가장 먼저 개관하였고 한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산이기에 가능한 지역복지를 만들어가기 위해 늘 열린 귀와 부지런한 발로 움직이겠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삼복더위 '초복(初伏)·중복(中伏)·말복(末伏)'

일 년 중 무더위가 가장 극심한 시기인 초복부터 말복에는 너나 할 것 없이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넣을 여름 건강식을 찾게 됩니다. “삼복 기간에는 입술에 묻은 밥알도 무겁다” 더위에 기운이 빠져 입술 위에 밥알도 무겁게만 느껴진다는 뜻입니다. 더운 여름날 땀을 자주 흘리게 되어 지쳐있는 어르신들과 넉넉지 못한 형편으로 평소 식사도 잘하지 못하는 저소득 취약 이웃들에게 한 그릇이라도 맛있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준비해드리고 싶습니다.

벌써부터 여름이 걱정인 박00 어르신의 이야기

박OO 아버님은 건강이 좋지 않아 일할 수 없어 늘 경제적인 빠듯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또한 어르신은 결혼을 하지 않아 찾아올 자녀도, 힘들 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친인척도 없습니다. 고질적인 허리디스크로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법적으로 노인 연령이 도래되지 않아, 정부의 지원을 받기도 어렵습니다. ‘올해도 덥겠지? 더우면 기력이 더 빠져.. 근데 매번 받기만 해서 미안하네..’

어려운 환경 속에서 무더운 여름을 나야하는 어르신들

어려운 환경 속에서 무더운 여름을 나야하는 어르신들

텅빈 냉장고에 하루 끼니를 걱정하는 김00 어르신

누군가는 ‘기초생활수급자라도 되었음 좋겠다’라고 하고 또 누군가는 ‘기초생활수급자면 뭐해, 맨날 라면밖에 안 오는데’ 라고 합니다. 생활이 어려워 영양식, 과일 등은 사 먹을 엄두도 못 낸다는 김00 님, 하체를 쓸 수 없는 장애인으로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밖에 나가는 것도 어려운 현실입니다. 움직임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제대로 된 식사를 준비하기 어려워 복지관에서 제공되는 밑반찬으로만 식사를 하고 계시고, 간편식인 라면으로 때우는 일이 잦아 소화도 안 되고 당 수치도 많이 올라갑니다. ‘많은 것을 바라지 않으니, 가끔 제철 과일이라도 먹었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함께하는 나눔으로 이루어지기를 바라봅니다.

텅빈 냉장고에 하루 끼니를 걱정하는 장애 가족

텅빈 냉장고에 하루 끼니를 걱정하는 장애 가족

홀로 집에서 외로운 시간을 보내며 무기력하고, 의욕을 잃어버리신 어려운 이웃들이 주위에 많이 있습니다. 더구나 무더운 여름에 열악한 환경에 계시는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의 건강이 더욱 염려됩니다. 무더위 속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한 끼 든든하게 지켜드릴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똑 똑 똑- 복이 왔어요!”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올 무더위가 걱정인 당사자에게 건강한 여름을 선물하려고 합니다. 복지관에서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있는 어르신 383여 명, 응급 어르신 283여 명, 장애 및 한 부모, 저소득 사례 당사자 113여 명. 당사자 중 40% 이상의 어르신은 정부의 보조금 없이는 경제적인 생활이 불가능한 수급권자 및 차상위 계층으로 분류되어 복지관에서 서비스를 받고 있습니다. 정부 보조금에만 의존하여 생활하는 어르신들은 복지관에서 제공하는 대체식이나 도시락으로 한 끼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여름철 체력을 보충하기 위한 보양식인 삼계탕을 사 먹기에는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 복지관에서 제공해주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응원, 이렇게 사용하겠습니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당사자들에게 전달해 드릴 삼계탕 재료를 구입하여 자원봉사자(가정)가 직접 삼계탕을 끓이고 여름 과일 또는 쿨키트를 구입하여 비대면으로 전달하는 ‘복이 왔어요’ 활동을 진행 하고자 합니다. 한 어르신당 50,000원 상당의 삼계탕 재료, 제철 과일 또는 쿨키트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안부를 확인하고자 합니다. 필요한 물품을 비대면으로 전달하지만, 건강과 안부를 2주 동안 확인하고 지속적인 정기봉사 관계를 유지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여름철 지속되는 폭염의 위협에서 홀로 어렵게 지내시는 어르신 및 취약가정에 이웃들의 따뜻한 정을 담은 ‘삼계탕’과 건강하게 여름철을 날 수 있는 키트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홀로 힘든 여름을 보내실 어르신들께 올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함께 모아주세요.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오산종합사회복지관
  • 모금기간2021. 06. 09 ~ 2021. 07. 09
  • 사업기간2021. 07. 21 ~ 2021. 07. 31
  • 영수증 발급기관한국사회복지관협회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삼계탕 재료 6,000원*100명528,650
  • 여름과일 5,000원*100명600,970
  • 여름이불 12,000원*50명600,000
  • 김치(깍두기, 열무) 3,000원*100명228,000
  • 포장용기 및 쇼핑백 183,400원 *1회225,780
목표 금액2,18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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