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81명)1,779,800원
- 참여기부 (4,036명)403,6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2005년 오산지역에서 가장 먼저 개관하였고 한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산이기에 가능한 지역복지를 만들어가기 위해 늘 열린 귀와 부지런한 발로 움직이겠습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2,183,400원을 모았어요.
맛있는 삼계탕과 시원한 여름 이불로 무더위 이겨내기
지난 7월, 한낮의 무더위가 지속되고 폭염주의와 코로나의 확산으로 더욱더 지쳐가는 이웃에게 ‘복날 맞이 삼계탕’을 전달하였습니다. 2021년 6월 9일부터 7월 9일까지 약 한 달간 모금을 진행하였으며, 4,113명의 기부자님의 응원, 댓글, 공유, 직접기부 등의 참여로 ‘복이 왔어요!’ 모금함은 2,183,400원이 모금되었습니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계획했던 ‘복날 맞이 복이 왔어요’의 음식(삼계탕, 김치, 과일, 떡)을 준비하고, 무더위용 여름이불을 나누어 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많은 양의 삼계탕을 조리하기 위해 인근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지역 상점들의 후원으로 ‘전복’, ‘떡’을 후원받아 영양 가득한 ‘전복 삼계탕’과 정성 담은 ‘떡’을 전달해 드릴 수 있었습니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집에서 삼계탕을 끓여 대상자의 가정에 전달하는 봉사활동도 진행되었습니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과 함께 ‘복이 왔어요!’ 활동을 통해 많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전달하며, 무더위 속에서 따뜻한 위로와 건강을 기원하였습니다.
100명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한 '복이왔어요!' 세트
고마움을 전하는 어르신!
“더워서 뭐 할 생각도 못 했어요~ 집이 아니라 찜통이라 음식 하기도 힘들어. 나 혼자라 대충 물 말아서 먹으면 되는데... 맛있게 잘 먹을게요~” “이 더운데 어떻게 찾아왔어? 너무 고마워요~ 나중에 나도 우리 고생하는 학생들 밥 한 끼 차려주고 싶어요. 나중에 꼭 다시 와요.” “뭐가 이렇게 많아? 자식보다 복지관이 낫네. 복날이라고 밥도 챙겨주고! 덕분에 여름 든든하겠네. 너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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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의 당사자들이 가진 사연도 여러 가지입니다. 평소 일일이 들어드리지 못했던 사소한 일상까지 자원봉사자들에게 쏟아내며, 연신 감사하다고 전하셨다고 합니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저소득·빈곤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자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삶의 위로를 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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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댓글 하나하나 ‘어르신, 건강하세요.’, ‘더불어 사는 세상, 같이 만들어 갑시다.’라는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내주신 기부자님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