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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어르신의 불편한 세상에 빛을 놓아드려요

판교노인종합복지관
목표 금액12,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7,506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863명)7,186,000
  • 참여기부 (6,643명)6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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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판교노인종합복지관

프로젝트팀

판교노인종합복지관은 성남시가 설립하고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봉은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노인복지전문기관입니다. 저희 기관은 노인을 대상으로 상담, 사회생활지원, 독거노인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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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판교노인종합복지관2023. 07. 21
“불(Light) 편한 세상에서 광명 찾았어!”

정OO 어르신이 남편을 여의고 혼자 되었을 때, 가장 어려운 일 중 하나가 바로 형광등을 가는 일이었습니다. 거실 불을 오래 켜 놓으면 형광등을 금방 갈아야 하니 주방, 작은 방만 불을 켜는 게 버릇이 되었습니다. 형광등 수명이 다하여 빛을 잃게 되면 주변의 도움을 받아 교체해야 하는데, 도움을 받지 못하면 며칠간 핸드폰 불빛과 텔레비전 빛으로 작은방을 밝혀 왔습니다. 최근 심장 스탠스 수술 이후 무력감으로 집 안에 변화를 주는 일을 하고 싶지 않아하셨던 정OO 어르신은 판교노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사의 권유로 설치한 LED 등으로 집 안이 달라졌다고 하십니다. ‘내 집이 이렇게나 밝았던가?’하는 생각과 함께 집 안 구석까지 빛이 닿으니 마음 한 구석이 뭉클했습니다. 많은 분의 도움으로 집 안을 환한 빛으로 비출 수 있었습니다. 감사하다는 말로도 부족하고 분에 넘치는 관심과 사랑을 받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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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O 어르신은 남편과 사별 후 30년이 다 된 오래된 집에 동거 중인 아들이 있어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기초연금 25만 원과 경기공동모금회 후원금 5만 원이 생활비의 전부인데, 이마저 올해부터 받지 못하게 되며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이달에는 의료보험비도 내지 못해 걱정이 태산인 상황에서 방충망 설치는 어르신에게 꿈만 같은 일이었습니다. 더운 여름철에도 현관문을 닫은 채 더위를 참고, 환기를 위하여 문을 잠시 열면 어김없이 벌레나 모기가 들어와 더운 여름에도 문을 닫고 생활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문을 열면 혹시 누가 들어올까 무서워 환기도 하지 못했는데 설치해 주신 방충망에 잠금장치가 있어 마음껏 문을 열고 지낼 수 있으니 너무 든든합니다. 후원자 여러분의 도움으로 귀한 선물을 받아 너무나 기쁘고 감사드립니다. 이제 여름에도 파리나 모기 걱정 없이 문을 열고 시원하게 보낼 생각을 하니 마음이 너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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