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43명)343,900원
- 참여기부 (2,765명)275,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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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큰별지역아동센터는 저소득 이하 가정 중 맞벌이, 다문화, 다자녀 등의 아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입니다. 초등 및 중등 학생의 방과 후부터 19시까지 보호하고 급식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큰별지역아동센터는 학습을 틀에 맞추어 진행하기보다는 체험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학습 및 특기·적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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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700원을 모았어요.
고전 놀이부터 오락실 게임까지, 되찾은 아이들의 미소
코로나 4단계가 유지되면서 외부에서는 활동을 할 수 없었기에, 실내에서 아동들과 함께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으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대학 근로학생 등이 모여 아동들과 함께 팀을 구성하여 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투호 던지기를 생각하고 신문지로 만들어서 플라스틱 통에 많이 넣는 게임도 하고, 사방치기도 하면서 뽑기권을 획득하기 위한 치열한 게임을 하는 등 다양하고 재밌는 게임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밝은 미소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어 뿌듯했습니다. 여러 게임에 더불어 아이들은 많은 뽑기권을 획득하여 뽑기를 진행하였고, 어떤 친구는 하위 물품을 뽑는 반면 어떤 친구는 상위 물품만 잘 찾아서 뽑는 것을 보면서 매우 즐거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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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 새로운 재미를!
코로나19로 외부에서 활동할 수 없었던 것이 매우 아쉬웠는데, 실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되면서 아동들이 스트레스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물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데에는 또 다른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종사자들도 지역이 다 달라 조정하기에 어려움이 있었고, 게임 중에는 사방치기의 규칙이 다 다양하여 한 가지로 통일하는 것도 매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아동들과 함께하며 종사자들도 매우 재미있게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었으며, 아동들과 더 친밀한 관계 형성을 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한 달 넘게 아동들이 사방치기를 즐겨 하고 있으며, 현재는 센터 마룻바닥에 테이프를 붙여서 이용하고 있지만 기회가 된다면 사방치기 매트를 구매하여 아동들이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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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전에 파주 헤이리마을에 위치한 레트로 박물관을 다녀와서 아동들이 레트로 게임도 좋아하는 것을 보고 종사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게임기를 구매하였습니다. 종사자들이 아동들에게 게임을 알려주고 같이 진행하면서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즐길 수 있었으며, 아동들도 지금은 매우 즐겁게 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또한, 너무 오랜 시간 게임을 하게 되면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도 있을 것 같아 20~30분씩 나누어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일별 등원 인원이 적어 게임기 한 대로 게임을 즐기는 것이 가능하지만, 아동들이 전체 등원하게 되면 게임기가 부족할 수도 있을 것 같아 이러한 부분은 고민 중에 있습니다. 코로나 시기에 답답함을 호소하며 힘들어했던 아이들에게, 일상의 작은 행복을 선물해주신 기부자분들께 진심을 담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