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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전봇대가 집 한가운데 우뚝, 위태로운 컨테이너집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목표 금액6,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8,020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274명)2,169,200
  • 참여기부 (7,746명)771,9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프로젝트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갑작스런 재해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1961년 전국의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 구호단체입니다. 지난 반세기 동안 각종 재해가 일어날 때마다 국민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희망의 다리가 되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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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2022. 01. 14
안전하고 튼튼한 새 집으로!

컨테이너집에서 여름철 침수 피해와 겨울철 혹한기를 견뎌야 했던 김순자 님의 얼굴에 드디어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전봇대가 집 한가운데에 있어 위태로웠던 컨테이너집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습니다. 투룸 형태로 안방과 주방 겸 거실이 있고, 깨끗한 화장실과 태양광이 설치되어 냉·난방 걱정없이 살 수 있게 설계되었습니다. 기프트하우스에는 TV,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의 가전제품이 마련되어 있고, 여기에 같이가치 기부자님들의 응원(2,941,100원)을 더해 밥솥, 전자레인지, 주방용품세트까지 마련되어 재난 걱정없이 편리하고 안락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꾸며졌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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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전) 배수로 위에 놓인 컨테이너집

(공사 전) 배수로 위에 놓인 컨테이너집

(공사 전) 침실, 거실, 수납공간이 혼재하던 원룸

(공사 전) 침실, 거실, 수납공간이 혼재하던 원룸

(공사 후) 안전하고 튼튼한 기프트하우스

(공사 후) 안전하고 튼튼한 기프트하우스

(공사 후) 거실 겸 주방

(공사 후) 거실 겸 주방

(공사 후) 침실

(공사 후) 침실

(공사 후) 욕실

(공사 후) 욕실

이젠 명절도 문제 없어요!

그동안 넉넉치 않던 공간과 안전성의 문제로, 명절에도 자녀들과 손주들을 맘 놓고 부르지 못하고 홀로 지키던 컨테이너집. "이제는 딸들과 손주들이 보고 싶으면 언제든지 오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올 설에는 이 곳에서 명절을 보낼거에요."라며 김순자 님은 미소를 지어보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잘 살겠습니다!"

우리에게 집의 의미는 단순한 휴식 공간 그 이상일 것입니다. 집을 떠올리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도 괜스레 기분이 좋아지는 것도 바로 ‘집’이 머무는 곳 이상의 가치를 갖기 때문이겠지요. 이제 김순자 님에게도 그동안 고단했던 삶에 따뜻한 위로가 되어주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집이 생겼습니다. 김순자 님을 비롯하여 함께 지원한 재난위기가정 4가정 모두, 기프트하우스 캠페인 시즌7이 삶에 희망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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