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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튼튼한 울타리가 되어 주세요"

희망터전
목표 금액8,533,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6,064명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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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터전

프로젝트팀

희망터전은 소중한 00명의 아이들이 평범하지는 않아도 충분히 아름다운 대안가정의 모습으로 저마다의 꿈을 간직하며 생활하고 있는 아동·청소년 생활 시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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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희망터전2022. 07. 11
보호아동의 마지막 울타리 희망터전 & 봄언덕에 희망찬 봄의 기적이 찾아왔어요

종사자 서넛이 교대근무를 하며 학대피해 등으로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돌보는 희망터전&봄언덕엔 간절한 소원이 있었습니다. 코로나 19로 오랜 시간 아이들의 외출은 통제되었고, 한창 뛰어놀 나이에 숙사 안에서 교육과 놀이, 모든 것을 해결해야 했습니다. 아이들은 지쳐갔지만 시설 안엔 상우리 아이들을 위한 마땅한 놀이공간이 없었습니다. 상처 입은 우리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놀이공간을 꼭 마련해주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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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놀이공간 조성

실내 놀이공간 조성

안전하게 놀 수 있는 버드하우스

안전하게 놀 수 있는 버드하우스

아지트가 된 우리들의 오두막

아지트가 된 우리들의 오두막

스물네 시간 어른들의 손길이 필요한 영유아가 많아 늘 일손은 부족하고 정부 운영비 지원은 시설의 공공요금을 충당하기에도 턱없이 부족한 월 326,000원인 현실 앞에, 희망터전&봄언덕의 이 간절한 소원에는 기적이 필요했습니다. 여러분의 따스한 마음과 응원이 그 기적이었습니다. 6,030분의 응원과 기부가 죽은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자 희망터전&봄언덕에 희망찬 봄의 기적이 찾아왔습니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맨발로 뛰고, 미끄럼틀을 타며, 하루하루 아지트 속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놀이공간을 여러분들이 선물해주셨습니다.

학대피해 이후에도 누려야 하는 일상, “튼튼한 울타리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친부모로부터 공중파 9시 뉴스에도 보도된 바 있는 심각한 학대피해를 경험한 민호(가명)는 이제 유치원을 갈 나이지만 아직 자기 이름조차 말하지 못합니다. 학대의 상처로 민호가 관계 맺기에서 보이는 주된 반응은 발길질과 침 뱉기 등 과격한 행동이 주였습니다. 또래관계는 물론이고 일상에도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가장 힘든 건 민호 자신이었을 겁니다. 이제 민호는 여러분이 선물한 기적 안에서 마음속 외딴섬을 벗어나 친구들을 만나고 안정감을 경험합니다. 민호는 가장 안전한 곳에서 발 벗고 뛰고 소리치며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지트와 같은 놀이공간에서 특별한 목적 없이 자발적으로, 주도적으로 즐거움을 추구하고 놀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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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한 울타리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튼튼한 울타리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키즈카페 보다 여기 집이 더 좋아요!"

"이제 키즈카페 보다 여기 집이 더 좋아요!"

놀이공간에서 누리는 아이들의 일상

놀이공간에서 누리는 아이들의 일상

"여기선 재밌고 웃을 수 있어서 좋아요!"

"여기선 재밌고 웃을 수 있어서 좋아요!"

아이에게 우주와도 같은 부모에게서 경험한 학대, 가난과 질병으로 가정해체를 경험한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하면 “일상”을 조금 더 잘 지낼까, 그저 천진난만하고 꾸밈이 없는 평범한 여느 아이들처럼 “보통의 삶”을 살 수 있을까. 희망터전과 봄언덕의 그 고민에 함께 손잡아 동행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학대피해와 마음의 상처 이후에도 누려야 하는 우리 아이들의 일상, 그곳에 함께 튼튼한 울타리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