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160명)1,676,800원
- 참여기부 (4,122명)823,200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기부금500,0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나눔기업이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허지혜컴퍼니는 사회적 기업으로 지역사회 및 공동체의 문제를 공연 예술을 통해 환기하고, 이를 위해 전통과 현대의 이야기를 다양한 형식으로 전하는 예술창작 실행사입니다. 또한, 퓨전 국악 공연과 이를 활용한 부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다양한 퓨전 국악 공연과 캠페인 참여, 그리고 악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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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씨앗들이 모여 소리꽃이 피어나다 - 두 번째 이야기
안녕하세요. 허지혜컴퍼니(앙상블 수) 피아니스트 장태웅입니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신 '소리 꽃 프로젝트', 보청기가 필요했던 청각장애 아동에게 잘 전달하였습니다. 함께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이른 아침, 카페에서 만난 16살 김○○(가명)군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왜소하고 연약했습니다. 청각장애, 언어 장애 뿐 아니라 다양한 장애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보청기 교체 전 카페에서 인사
김○○군의 어머니와 이야기를 나누어보니 청각 장애인의 보청기 교체 주기는 일반적으로 5년이지만 김○○ 학생은 현재 10년째 착용 중이라고 합니다. 보청기는 청각장애인들에게 꼭 필요한 몸의 일부인데 이러한 상황이 안타까웠습니다.
소리꽃을 선물하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소리 꽃 프로젝트’에 도움을 주신 청능재활센터의 원명숙 원장님을 통해 김○○군의 상황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 수 있었습니다. 김○○군은 의사소통이나 언어 구사력이 없어 청력 검사나 보청기 제작이 더욱 어려운 상황이라고 하셨습니다. 원장님의 전문적인 의견을 들은 후 정확한 검사를 통해 보청기를 지원해 드렸습니다.
보청기 교체 전 상담
앙상블 수, 음악을 선물하다.
오랜만에 소리를 잘 들을 수 있게 된 김○○군에게 저희 ‘앙상블 수’의 음악을 선물해 주고 싶어 김○○군이 다니고 있는 국립 서울 농학교에서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서울 농학교의 선생님들께서 좋은 마음으로 준비해 주신 ‘보청기 기증식’, 그리고 저희의 노력과 열정으로 진행된 음악회를 진행했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앞으로도 계속 될 ‘소리꽃 프로젝트’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청각장애 아동을 위한 보청기 지원 사업 ‘소리꽃 프로젝트’ 앞으로도 저희 허지혜 컴퍼니(앙상블 수)는 음악을 통해 청각장애 아동과 마음을 함께 하겠습니다. 응원과 후원으로 함께해 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