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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기후위기 극복, 자연의 힘으로 한걸음씩

사단법인 생명의숲
목표 금액9,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10,670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367명)2,268,700
  • 참여기부 (10,303명)959,700
  • 2021 환경의날 캠페인676,000
  • 카카오 응원기부금500,0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단법인 생명의숲

프로젝트팀

생명의숲은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일상에서 숲을 만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나무를심고 숲을 가꾸고 보전합니다. 모두가 누리는 5분 거리의 숲.생명의숲이 시민의 힘으로 만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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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사단법인 생명의숲2022. 03. 10
도시의 기후위기 극복은 나무 심기로!

기후위기의 시대, 과밀한 도시 안에서 우리는 폭염과 미세먼지, 홍수, 감영병의 팬데믹을 이겨내며 일상을 살아내야합니다. 기후 위기 속 도시, 자연에서 해답을 찾아봅니다. 도시 숲은 온난화의 원인이 되는 탄소를 고정하고, 도시온도를 낮추며 미세먼지를 줄이는 필터가 됩니다. 도시의 기후위기 극복, 나무심기로 시작했습니다.

미세 먼지를 줄이는 나무를 심었어요

미세 먼지를 줄이는 나무를 심었어요

기후위기 속, 도시에서 건강한 일상을 살아내려면 숲이 필요합니다

누구나 집에서 10분만 걸어도 만날 수 있는 숲. 건강한 숲의 한 뼘을 도시에 옮겨온 듯, 살아 숨 쉬는 흙 위에 크고 작은 나무가 어우러지고, 새와 곤충이 깃드는 도시의 작은 숲이 필요합니다. 가장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우리 주변의 근린공원에, 과도한 이용으로 나무가 살지 못하는 곳을 찾아 작지만 풍성한 숲을 만들었습니다.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 근린공원에 나무를 심었어요

문래동 일대는 미세먼지 집중관리가 필요한 곳(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지정)이며, 문래근린공원은 학교와 아파트, 지하철역이 가까이 위치해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시민의 이용이 매우 활발한 곳입니다. 조성한 지 30년 이상인 문래근린공원에는 과도한 이용으로 인해 나대지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곳들은 '숲'으로서의 제 기능을 하기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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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근린공원 나대지. 오랫동안 너무 많이 밟힌 흔적들.

문래근린공원 나대지. 오랫동안 너무 많이 밟힌 흔적들.

문래근린공원 나대지

문래근린공원 나대지

시민분들께서 전해주신 기금 4,404,400원 전액과 함께 기업의 사회공헌 기금이 합쳐져 문래근린공원의 도시숲이 탄생했어요.딱딱하고 빈 땅이 된 곳을 골라 생태, 조경, 행정 전문가들과 함께 공간을 디자인 했습니다. 정해진 공간 안에서, 탄소를 가장 많이 흡수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도시 온도를 낮추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를 걸러줄 수 있도록, 곤충이나 새가 살아갈 수 있도록 공간을 계획하고, 식물의 종류를 선정하고, 나무의 간격을 고려해 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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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저감숲 - 나무 심은 후의 모습

미세먼지 저감숲 - 나무 심은 후의 모습

미세먼지 저감숲 - 나무 심기 전의 모습

미세먼지 저감숲 - 나무 심기 전의 모습

단풍나무 등 큰키 나무 17그루, 사철나무, 꼬리조팝나무 같은 작은키 나무 2,170그루를 심었고, 꿀풀, 층꽃과 같은 들풀 8,140본을 심었습니다. 매일같이 문래공원에서 뛰어놀던 친구들은 단번에 알아차립니다. "우와~ 여기 아무것도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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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생활 숲 - 나무 심기 후의 모습, 곤충 호텔도 있어요

곤충 생활 숲 - 나무 심기 후의 모습, 곤충 호텔도 있어요

곤충 생활 숲 - 나무 심기 전

곤충 생활 숲 - 나무 심기 전

아이들과 함께 도시 공원에서 기후 위기를 이야기하다

나무를 심는 과정에 지역주민 아이들과 함께했습니다. '기후 위기의 눈으로 우리 공원 바라보기'라는 생태 프로그램 초등학생 아이들과 만났습니다. "친구들, 기후 위기라는 말 들어봤나요? "네! 지구가 더워지는 거요! 북극 남극이 녹는 거요!" "왜 지구가 더워진대요?" "우리가 쓰레기를 너무 많이 버려서요! 에어컨 많이 틀어서요!" "친구들, 주변에 뭐가 보이나요?""나무가 많아요! 새도 있어요!" "나무는 어떤 일을 하나요?" "공기를 깨끗하게 해줘요! 이산화탄소를 잡아먹어요! 그늘을 만들어서 시원하게 해줘요!" "맞아요, 지구가 시원해지려면 우리 주변의 나무가 건강하고 문래공원 같은 숲이 많아야 해요." 아이들에게 공원과 숲이 하는 착한 역할을 소개하고, 기후 위기를 막으려면 우리 동네 공원을 어떻게 가꾸어야 하는지 이야기 나누며 공원을 건강하게 하는 세 가지 활동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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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의 눈으로 문래공원 바라보기 21.11.05

기후 위기의 눈으로 문래공원 바라보기 21.11.05

미세 먼지 걸러주는 숲에 아이들과 함께 맥문동을 심었어요

미세 먼지 걸러주는 숲에 아이들과 함께 맥문동을 심었어요

"엄마, 맥문동은 여름에 보라꽃이 핀대!"

"엄마, 맥문동은 여름에 보라꽃이 핀대!"

미세 먼지 걸러주는 숲, 사철 나무 사이사이 꼼꼼하게

미세 먼지 걸러주는 숲, 사철 나무 사이사이 꼼꼼하게

새들이 행복한 공원, 겨울철 새 먹이 달아주기

새들이 행복한 공원, 겨울철 새 먹이 달아주기

우리 들풀, 쑥부쟁이 씨앗도 뿌려줬어요

우리 들풀, 쑥부쟁이 씨앗도 뿌려줬어요

기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탄소, 온실가스를 줄이려는 노력이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 우리 주변의 공원과 숲을 지켜내는 것입니다. 기후 위기 시대에 온실가스(탄소)를 흡수하는 숲, 기후변화로 날로 더워지는 도시를 시원하게 해주는 도시 숲, 다양한 생물 종이 더불어 살아가는 회복력이 있는 숲,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숲. 작지만 큰 숲이 도시 곳곳에 많이 생겨나도록 (사)생명의숲과 함께 해주세요. 쭉~!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