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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일상의 먹는 행복, 어르신께 전해주세요!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목표 금액1,5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2,812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59명)1,225,400
  • 참여기부 (2,753명)274,6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프로젝트팀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은 우리 이웃의 행복한 삶을 위한 주춧돌이 되겠다는 이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이웃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고 전문적인 복지 사업을 선도하고 윤리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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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모금액 이렇게 사용합니다.
2,812명이

1,500,000원을 모았어요.

프로젝트팀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2022. 03. 23
일상의 먹는 행복, 어르신께 전달 완료!

‘우리 이웃의 빈 그릇을 사랑으로 채워주세요! 프로젝트’는 직접 기부(4명)와 참여 기부(145명)를 함께 해주신 후원자님의 관심과 응원에 힘입어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카카오같이가치의 후원 모금 지원을 통해서 화성시 내 결식 취약계층분들이 풍족하고 따뜻한 식사를 하실 수 있어 나래울 밑반찬 배달 사업의 가치는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마음속에 새겨볼 수 있었어요! 어느덧 무덥고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 노랗고 빨간 단풍잎이 물들어 가만히 앉아 있어도 여유로운 마을을 품을 수 있는 선선한 계절입니다. 나래울은 곧 찾아올 추운 겨울을 걱정하며 가정에 홀로 계신 밑반찬 배달 대상 결식 취약계층분들을 하나하나 만나 뵙고 안부를 물으며 복지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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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 동안 나래울을 기다리며 반가움에 미소를 지어주십니다

열흘 동안 나래울을 기다리며 반가움에 미소를 지어주십니다

가정 방문을 하며 안부를 묻고 도움을 손길을 건네봅니다

가정 방문을 하며 안부를 묻고 도움을 손길을 건네봅니다

“정말 죽을 것 같이 힘들었던 시기에 나래울 밑반찬 배달 서비스는 제게 밥이 아닌 희망을 배달해 주었어요.”

"2017년부터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했던 것 같아요. 제가 80대 중후반쯤 어느 날 병원 진료를 받으러 갔다가 중풍으로 쓰러졌던 적이 있어요. 그렇게 쓰러지고 병원에 입원하고 집에 왔는데 몸이 예전 같지가 않더라고요. 밥도 해 먹기가 힘들고, 나이가 점점 들어가며 몸도 더욱더 좋지 않아 집에서만 머무는 시간이 많아졌죠. 집에서 복지관까지 혼자 다니는 것이 힘들어 복지관에서 밥도 먹지 못하고 프로그램에도 참여하지 못하는 어려운 시기가 있었어요. 그런데 그때 정말 천운이 따랐는지 나래울복지관 밑반찬 서비스라는 걸 동네 이웃이 알려줬죠. 복지관을 이용해 본 적이 없었는데 갑자기 전화해서 식사를 부탁하는 게 처음에는 조금 부끄럽기도 하고 어려웠어요. 그래도 그때 정말 힘들었기 때문에 용기를 내서 복지관에 연락했는데 제 걱정과 다르게 너무 친절하게 제 이야기를 들어주었고 상담 후에 밑반찬 배달을 해준 게 어느덧 4년이 되어가네요. 덕분에 힘들었던 그 시기를 이겨내고 지금까지 잘살고 있는 것 같아요. “밑반찬 배달은 단순히 밥을 가져다주는 게 아니라 저한테는 희망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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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에게 희망을 전달해 드리며 말동무가 되어봅니다

어르신에게 희망을 전달해 드리며 말동무가 되어봅니다

열흘간 드실 밑반찬을 마음과 함께 전달합니다

열흘간 드실 밑반찬을 마음과 함께 전달합니다

“밑반찬 배달, 고마울 뿐이죠! 바라는 거 없이 항상 고맙고 미안해요”

"5년 정도 나래울복지관에서 밑반찬 배달을 받고 있어요. 물론 모두가 그렇지는 않겠지만 저희 세대 남자들은 반찬 만드는걸 하지 못하거나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많을 거에요. 저도 혼자 산 지가 이제 꽤 되가는데 가장 힘든게 먹고사는 문제였어요. 반찬을 만들어 본 적도 없고 그렇다고 매번 사서 먹기에는 다리를 다쳐 움직이기도 힘들뿐더러 경제적으로도 너무 부담이 됐거든요. 그래서 동네 주민센터에 가서 어려운 상황을 말하며 상담을 받고 2016년 정도에 나래울복지관의 밑반찬 배달 서비스를 연결해줬어요. 열흘에 한번씩 복지관에서 주시는 반찬과 음식들이 정말 큰 도움이 돼요. 맛도 있고, 양도 많아서 한번 가져다 주시면 그걸 바로 나눠서 며칠을 먹는 것 같아요. 또 고기를 좋아하는데 고기도 자주 주니까 좋고, 아픈 다리로 힘들게 장을 보거나 반찬을 사러가지 않아도 돼서 좋고, “모든게 너무 좋아요. 감사할 뿐이지 더 이상 바랄게 뭐 있어요. 고맙다는 말 밖에는 없습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찾아갑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찾아갑니다

“우리 엄마는 복 많이 받으셨어.”

남들이 보면 열흘에 한번 가져다주는 밑반찬 배달이 도움이 될까 하고 의아해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이렇게 몸이 안 좋고 거동이 불편한 우리 같은 사람들에게는 정말 큰 도움이에요. 딸을 명절에나 한 번씩 보는데 그때마다 우리 엄마는 복 많이 받았다고 해요. 딸들이 있지만 다들 먹고 살기가 힘들고 바쁘니까 저까지 챙기기가 힘든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볼 때마다 복지관이 자식들보다 더 잘 챙겨주고 열흘에 한 번씩 와서 안부도 확인해 주니까 너무 감사하다고 말해요. 저도 딸들이 말하는 것처럼 항상 너무 감사한 마음이고요

“어려운 사람들 신경 써줘서 항상 고맙고 미안하고, 복지관 선생님들도 항상 건강 챙겨야 해요.”

"요즘에 밥 가져다줄 때 비도 많이 오고 이제 날씨도 쌀쌀해지던데 이렇게 매번 가져다주고, 오늘 이야기도 너무 자상하게 잘 들어줘서 고마워요." “우리처럼 나이 든 사라들은 밖에 나가기도 힘들고, 나가도 뭐 사서 먹을 줄도 모르는 데 정말 크게 도움이 되고 힘이 돼요. 그리고 우리 복지관 선생님들도 항상 건강 챙겨서 건강해야 해요. 다음 주에 또 봐요~ 자주 놀러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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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풍성하고 맛있는 반찬을 전달해 드립니다

보다 풍성하고 맛있는 반찬을 전달해 드립니다

보다 풍성하고 맛있는 반찬을 전달해 드립니다

보다 풍성하고 맛있는 반찬을 전달해 드립니다

화성 시민의 행복함 삶의 주춧돌 나래울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은 우리 지역사회 내 거동이 불편하고 지자체의 도움의 손길이 끊긴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열흘에 한 번씩 밑반찬을 가져다드리며 안부를 묻고 있습니다. 이번 모금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결식 취약계층에게 필요로 한 밑반찬을 더욱더 풍요롭게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지역에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의 존재와 역할을 더 많은 지역주민분께 알릴 수 있는 긍정적인 기회가 되었습니다. 모두가 코로나 19 감염병으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고, 힘이 되어주는 희망과 행복의 시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