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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올해도 코로나에, 무더위에 너무 힘들어!"

달서구 노인종합복지관
목표 금액2,96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4,032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61명)897,000
  • 참여기부 (3,971명)395,9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달서구 노인종합복지관

프로젝트팀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은 2005년 5월 가정복지회가 달서구청으로 위탁받아 「노인의․노인에 의한․노인을 위한 복지」라는 운영철학을 바탕으로 모든 달서 노인들이 보다 안정된 삶을 영위하고, 노인 스스로가 삶의 능동적인 주체로서 행동하며, 다양한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특히,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신체적,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돌봄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코로나&더위, 이중고(二重苦)에 지친 어르신

코로나 19 감염 위험이 여전합니다. 금방 끝날 것 같던 코로나는 1년 넘게 우리 어르신들을 괴롭힙니다. 생활 속 거리 두기가 유지되는 가운데 이웃과의 관계는 소원해지고 사회적 관계는 단절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날씨까지 무덥습니다. 2020년에도 코로나에 더위에 힘들었는데 이번 여름도 엄청난 폭염이 올 것으로 전망합니다. 무엇보다 코로나로 복지관과 경로당을 이용할 수 없는 어르신들에게 무더위는 너무나 큰 고통이죠. 마음도 몸도 지치시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올 여름 무더위가 예상됩니다 (출처 : MBN 뉴스)

올 여름 무더위가 예상됩니다 (출처 : MBN 뉴스)

회복을 위한 삼계탕 한 그릇조차 어르신들에게는 부담입니다

코로나와 무더위로 지친 우리 어르신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가까운 식당에 들러 원기회복을 위한 삼계탕 한 그릇 드신다면 더없이 좋지 않을까요? 그런 마음에 2020년 시즌1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92명의 홀몸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키트를 지원하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 '내년에도 찾아줄 거지? 고마워.'였습니다. 또 작년 삼계탕 키트를 가지고 방문했던 두류동의 한 어르신은 '올해 삼계탕을 처음 먹어보네.'라고 하셨습니다. 그 말을 듣는데 마음 한쪽이 먹먹해지더군요. 코로나에 외출도 쉽지 않고 이웃과의 왕래도 줄어든 홀몸 어르신들에게는 식당을 가는 것도, 만원이 넘는 삼계탕을 사드시는 것도 너무 큰 부담이었습니다.

시즌1 프로젝트를 통해 키트를 지원 받은 어르신

시즌1 프로젝트를 통해 키트를 지원 받은 어르신

'이번 여름은 행복하네~'라는 말을 듣고 싶습니다

삼계탕 키트를 받는 어르신들이 '이번 여름은 행복하네!'라고 말하시도록 시즌2 사업을 준비합니다. 그래서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가득하도록 말이죠. 그런데 단순히 음식을 받아서는 아닐 겁니다. 누군가가 어르신을 기억하고 있고 온정을 나누고 있다는 사실에 행복해하실 겁니다. 그 온정을 모아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조리하고 키트를 전하려 합니다. 사회적 거리는 지키되 마음의 거리는 더욱 가까이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젝트를 함께 응원해주세요.

시즌1 지원 사진. 올해도 보양식 키트를 준비합니다.

시즌1 지원 사진. 올해도 보양식 키트를 준비합니다.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달서구 노인종합복지관
  • 모금기간2021. 05. 26 ~ 2021. 06. 26
  • 사업기간2021. 07. 28 ~ 2021. 08. 25
  • 영수증 발급기관한국사회복지관협회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삼계탕 재료 부식비 및 과일 구입 (1인 9,870)887,900
  • 열무김치(1kg) 4,500 * 90명405,000
목표 금액1,292,900

- 계획대로 운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