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319명)3,693,400원
- 참여기부 (4,108명)410,100원
- ARS기부금12,966,6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목표로 사회적 약자의 권리와 인간다운 삶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진정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생애주기별 국내전문복지사업과 지속 가능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합니다. ‘UN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특별협의적지위를 부여받아 종교, 국적, 인종, 정치적 이념을 초월하여 활동합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17,070,100원을 모았어요.
동현이네 가정에 전달된 희망
다섯 살 된 손자 동현이를 키우고 있는 동수 할아버지와 옥순 할머니. 임신 사실을 알고 연락을 끊은 친부와 아이의 첫돌에 집을 나간 친모를 대신해 손자를 키우기 위하여 최선을 다했지만, 미숙아로 태어나 키도 몸무게도 또래에 비하여 너무나 작은 동현이를 키우는 것은 너무나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심지어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동현이가 받던 언어치료를 주 3회에서 주 1회로 줄일 수 밖에 없었는데요. 꾸준히 치료를 받지 못한 탓에 소리를 지르거나 사람을 때리는 등 문제 행동을 자주 보이게 되다보니 노부부는 몸도 마음도 지쳐만 갔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노부부의 안타까운 사연이 소개된 후, 방송과 카카오같이가치 모금을 통하여 많은 분의 관심과 도움으로 도현이 가정에 의료비, 생계비, 주거환경 개선비와 생활 지원으로 도움을 줄 수 있었습니다. 동현이는 아직 또래보다 신체 발달이 늦지만 방송 때 86cm였던 키는 어느덧 1미터를 넘었고, 몸무게도 12kg에서 14kg으로 늘었습니다. 또 언어치료도 주 3회, 감각통합치료 주 3회씩 꾸준히 받으며 조금씩 문제 행동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할아버지께서는 도움을 주신 기부자분들 덕분에 희망을 잃지 않고 하루하루를 살아갈 수 있었다며 큰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동현이 가정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