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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질수 없는 아빠라는 이름의 가장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목표 금액3,45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1,407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69명)1,188,400
  • 참여기부 (1,338명)261,600
  • 신협 기부금2,000,0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나눔기업이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프로젝트팀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서비스 욕구를 가진 모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문적 사회복지서비스를 실시하여, 가족 기능의 강화와 저소득 주민의 자립능력을 배양하고, 지역사회 주민들과 더불어 연대감을 조성하여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예방하며, 주민 모두의 삶의 질을 향상해 조화로운 복지사회를 이룩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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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2022. 01. 19
한 가정에 찾아온 따듯한 응원 덕분에 절망이 희망으로 바뀌었습니다!

꿈으로만 그리던 행복이 이렇게 빨리 찾아올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이름도 얼굴도 알 수 없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안○○씨 가족이 기적 같은 변화를 체험하고 있습니다.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있던 안○○씨는 가뭄에 단비와도 같은 모금액 사업의 도움으로 이사비를 마련할 수 있었고, 밥상을 책상 삼아 공부하는 것이 익숙했던 자녀들에게는 예쁘고, 튼튼한 책상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또한 감액된 생계비를 보충할 수 있도록 생활비를 지원하여 새 거주지에 필요한 물품 구입에 도움을 드렸습니다. 불가능할 것 같았던 낡은 집의 수리는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무난하게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고, 8월 중순에 드디어 아늑한 둥지로 이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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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책상과 깨끗해진 딸 방

새 책상과 깨끗해진 딸 방

이젠 겨울에 춥지 않아요~

이젠 겨울에 춥지 않아요~

허리가 아픈 아버지를 위한 침대

허리가 아픈 아버지를 위한 침대

식사 준비의 욕구가 생기는 싱크대

식사 준비의 욕구가 생기는 싱크대

둘째를 위한 방

둘째를 위한 방

희망의 끈을 놓으려던 순간 곳곳에서 내밀어 준 도움의 손길은 안○○씨로 하여금 삶의 의지를 되찾게 해주었고, 꾸준한 구직활동을 통해 일자리를 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 아버지의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도 덩달아 건강하고, 밝게 살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안○○씨는 이렇게 많은 관심과 도움을 받아본 적이 없다며 변화된 생활이 꿈만 같다고 말합니다. 지금의 안정된 생활이 몸에 맞지 않은 옷을 입은 것처럼 익숙하지 않아 금방이라도 사라지면 어쩌나 마음 한편으로는 불안하기도 하고, 천진난만한 자녀들을 바라보면 꿈은 아닌 듯한데 마냥 좋아해도 되는 건지 아직은 얼떨떨하기만 합니다. 혼자였다면 불가능했을 일들이 많은 후원자님들의 도움과 응원에 힘입어 가능해졌습니다. 함께였기에 가능했던 이 놀라운 기적 같은 일들이 계속해서 펼쳐지기를 희망해 봅니다. 가난과 고통은 늘 혼자 감당해야 한다고 생각해 왔는데 전국 곳곳에서 보내주신 이웃들의 도움으로 이렇게 어려움에서 벗어나게 된 것이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그저 고마울 뿐입니다. 더 이상 이곳저곳 옮겨 다닐 일 없이 오래오래 보금자리에서 살 수 있게 된 것이 가장 큰 기쁨입니다. 앞으로도 아이들과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 보여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