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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김치야 여름을 부탁해!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
목표 금액1,287,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3,457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23명)166,300
  • 참여기부 (3,434명)343,2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

프로젝트팀

본 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인천(仁泉)사회사업재단의 "가정문화, 가족복지의 창달"의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저소득층을 위한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자립기반을 조성케 하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전문적인 복지센터의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입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시국이 시국인지라 밥 한 끼 얻어먹을 곳도 없네…”

해운대구에 거주하고 있는 용길(가명) 어르신은 텅 빈 냉장고를 보며 한숨을 쉽니다. 결국 낡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길거리를 배회합니다. 아픈 다리를 끌고 줄을 서 있으면 하루 한 끼 제공되었던 무료급식소는 코로나로 인해 잠정 운영 중단이라는 안내문과 굳게 닫힌 출입문만 반겨줄 뿐입니다. 어르신도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서로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 끼조차 챙겨 먹기 어려운 현실 앞에서는 굳게 닫힌 출입문이 괜히 미울 따름입니다.

불이 꺼진 입구

불이 꺼진 입구

“김치 줄 수 있어요?”

김치는 여름, 겨울 상관없이 1년 365일 필요하기 때문에 김치를 준다는 소식은 반가운 소식 중 하나라고 합니다. 올해도 역시 여름이 다가올 때쯤 복지관으로 전화 한 통이 옵니다. “혹시 김치 주실 수 있나요?” 라며 기죽은 목소리로 부탁을 합니다. 이처럼 김치를 원하는 이웃들의 전화가 걸려오곤 합니다. 김치는 필수 반찬이지만 매년 올라가는 물가로 인해 김치를 도저히 살 수 없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들은 항상 존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김치가 없어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복지관 힘만으로는 많은 분들께 전달해드릴 수 없어 항상 아쉬운 마음이 있었습니다.

김치야 여름을 부탁해!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은 김치가 필요한 가족들을 위해 2021년 여름 김치를 준비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특별히 올해 김치 나눔은 배추김치뿐만 아니라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백김치, 갓김치와 함께 지원하고자 합니다. 매년 같은 배추김치만 받았을 텐데 올해는 다양한 김치를 받고 더욱더 행복해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려고 합니다.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복지관의 힘만으로는 많은 분을 챙겨주기에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따뜻한 나눔에 함께 동참해주세요!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
  • 모금기간2021. 05. 21 ~ 2021. 06. 21
  • 사업기간2021. 07. 15 ~ 2021. 08. 25
  • 영수증 발급기관한국사회복지관협회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김치 3종 세트34,000원×15가정=510,000원 (할인 –500원)509,500
목표 금액509,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