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22명)1,237,800원
- 참여기부 (631명)62,2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카리타스(Caritas) 정신을 바탕으로 어르신과 장애인의 인권을 존중하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 형성을 위해 주민상호간의 연대감 형성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통합형 복지기관입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1,300,000원을 모았어요.
어르신들께 밝고 화사한 추억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정성이 우리 어버이에게 추억이 되었어요! 코로나로 외출 한 번 하기 힘들고 찾아오는 사람도 없는 시기에 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 가정에 전문 사진사와 전문 미용사가 함께 방문해 오랜만에 북적이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장수사진을 촬영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사진 찍는 것에 어색해하시던 어르신들이 화창한 날씨처럼 웃으시고, 촬영된 사진을 보고 자신의 모습을 보며 웃기도 하시고, 씁쓸해하시기도 하시며 추억을 하나 만들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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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어르신은 “이렇게 집에까지 와준 것도 고마운데 사진도 찍어주고 머리도 해주어서 몸 둘 바를 모르겠네. 어떻게 보답을 해야 하지.”라고 하셔 저희는 오랫동안 즐겁고 건강하게 지내시는 것이 보답이라고 말씀드리니 눈가가 촉촉해지며 미소를 보이셨습니다. 어르신들의 더 예쁘고, 밝은 모습을 담기 위해 촬영된 사진에 추가로 보정을 하여 지금의 아름다움을 놓치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정성스럽게 한 분 한 분 액자에 인화된 장수사진을 넣고, 가방에 한 분 한 분의 이름을 적어 정성을 다해 포장하여 어르신들께 전달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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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OO 어르신은 “못난 얼굴인데 너무 잘 나왔네.”라고 웃으시며, “전에 보여 준 거보다 더 화사해지고 예뻐진 것 같아.”라고 하시며 사진을 어루만지시는 모습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많은 생각에 잠긴 듯 한동안 말을 잊지 못하셨지만 “정말 고마워. 이렇게 신경 써 주어서.”라고 하시며 감사의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또, 송OO 어르신은 실물보다 더 예쁘게 나왔다고 하며, 너무 좋다고 하셨습니다. 많은 분의 관심으로 모금되어 이렇게 사진을 인화해서 액자에 담아 들릴 수 있게 되었다고 말씀드리고, 건강하게 지내시라는 인사 말씀을 드렸습니다. 다시 한번 어르신들에게 장수사진을 인화하여 액자에 담아 드릴 수 있는 추억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