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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가정' 명륜지역아동센터!

명륜지역아동센터는 아이들에게 ‘제2의 가정’ 같은 따뜻한 보금자리로써, 학교를 마친 아이들은 센터로 자연스럽게 모입니다. 센터에 모인 아이들은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거나, 놀기도 합니다. 그렇게 아이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낸답니다~ 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은 대체로 저소득, 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조손가정, 맞벌이 등 가정에서 충분한 보호와 지원을 받기 어려운 아이들입니다. 그런 만큼 센터를 운영하며 아이들이 편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웃으며 생활하는 아이들의 얼굴을 보며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걱정이 앞서기도 합니다. 바로 임대료 때문이에요! 보조금으로 임대료 지출이 불가능하며, 임대료로 지출이 가능하여도 예산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지금까지는 후원금을 모아 근근히 넘겨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하나둘 점차 후원을 끊으셨고, 임대료까지 오르면서 부담이 너무 커진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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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합니다!

명륜지역아동센터는 2005년부터 운영된 곳으로 긴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수많은 아이가 이곳을 거쳤고, 아이들을 사랑으로 봐주며 돌봄을 책임져왔습니다. 지금도 35명의 아이가 센터를 이용하고 있으며, 학교 숙제나 예습 및 복습, 악기 배우기, 문화체험, 식사 등 분야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아이들의 재능과 꿈을 키우며 정성껏 돌보고 있습니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습니다. 아이들의 꿈을 키우고 추억을 쌓아가는 이 공간이 오랜 시간 이어지기 위해서는 많은 분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합니다. 함께 아이들을 건강히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