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432명)4,295,600원
- 참여기부 (7,046명)704,4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강남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의 능동적인 참여 확대와 활동을 지원하고자 국내 최초의 장애인문화예술특화복지관으로 개관하였으며 “희망을 그리고, 행복을 전시하며, 꿈을 노래하고, 소통을 공연하는 강남장애인복지관”이라는 미션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수동적인 복지 수혜자로서 장애인을 바라보지 않으며 함께 걸어가는 동반자로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고 장애인들의 소통, 향유, 나눔이 있는 바로 이곳이 우리 강남장애인복지관입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5,000,000원을 모았어요.
내일에 대한 희망을 갖게 된 재근 씨
지난해 카카오같이가치에서 진행한 '루게릭 환우 재근 씨의 오늘은 희망이 있는 내일을 기다려봅니다' 모금은 목표금액 5,000,000원을 달성했습니다. 복지관은 재근 씨에게 필요한 약품과 의료 소모품 등을 구매하여 전달해 드릴 수 있었습니다. 1인 중증 장애인 가정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재근 씨에게 더 나은 내일을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을 전달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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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사는 오늘, 희망찬 내일
점점 늘어나는 약 값은 루게릭 환우 재근 씨에게 큰 부담이었습니다. 기초생활수급비로는 비보험 루게릭 환자용 약품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웠는데요. 루게릭병을 완화하는 뉴덱스타라는 약은 상당히 고가인데, 재근 씨의 건강을 바라며 이번 기회에 구매해 전해드렸습니다. 더불어 오래된 선풍기로 여름을 보내던 재근 씨는 욕창, 피부질환에 취약했습니다. 오래된 선풍기는 결국 고장이 났고, 이번 기회에 새로운 선풍기를 지원해 드릴 수 있었습니다. 여름철 유독 많이 소모되는 산소호흡기에 사용되는 거즈, 석션을 위하여 사용되는 카테터 등 의료소모품도 구매하여 나누었습니다.
희귀약품 구입
기부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재근 씨 어머님은 2년 전 돌아가셨습니다. 형제 없이 오로지 활동보조인의 케어만으로 지내던 중 이번 나눔으로 재근 씨는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기도관 삽입, 혀 말림으로 거의 말을 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힘을 내어 한 글자씩 말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강남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인의 더 나은 삶을 위하여 희망을 노래하는 복지관이 되겠습니다. 이 글을 빌려 나눔에 참여해 주신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