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379명)2,926,600원
- 참여기부 (5,459명)545,4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구립종로 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신 노인 문화의 중심 1번지'라는 Mission 아래 '지역사회 노인복지서비스 전달 체계의 허브', '소통하는 열린 복지관'입니다. 한 발 나아가기 위해서는 늘 변화가 따릅니다.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고 어르신들을 위해 항상 먼저 앞장서는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이 되겠습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3,472,000원을 모았어요.
"어르신, 이제 따뜻한 대체식 받으러 오세요!"
"어르신, 오늘 준비된 식사는 다 떨어졌어요..." 모금함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덕분에 결식 위험에 놓인 종로구 저소득 어르신들께 대체식을 전해드릴 수 있었습니다.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은 모금액 3,472,000원 전액을 집행하여 39명의 종로구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께 대체식을 전달하였습니다. 세부 집행 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1일 치에 3,500원이 사용되는 대체식을 38분께 26일간 전달드리며 총 3,458,000원을 사용했고, 1분께 4일간 전달드리며 14,000원을 사용했습니다.
어르신들께 전달된 일주일 치 대체식
어르신들께 소중한 밥상이 전달되었습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는 취약계층 어르신이 겪는 고통 중 당장 생명과 직결된 결식문제를 가져오기도 했습니다. 한정된 예산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께 대체식을 드리지 못해 어려움이 생겼던 복지관의 대체식 지원 사업에 안타까움만 늘어날 뿐이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후원을 통해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대체식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계시던 종로구 저소득 어르신 39명에게 추가적인 대체식을 지급할 수 있었습니다. 복지관에서 대체식을 지급하는 금요일을 기다리며 행복해하시는 어르신들을 볼 수 있어 함께 행복할 수 있었습니다. “매일 복지관에서 밥 받아 오는 날만 기다려” “기운 없다가도 금요일 되면 복지관에서 밥 받아와야지.. 생각해!” 매일 밥을 물에 말아 끼니를 때우시고, 라면·김치만으로 식사를 해결한 어르신께 일주일 치 대체식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최소한의 식사이자 최고의 선물이 되었습니다. 더불어 대체식 지급을 통해 어르신의 안부를 자연스럽게 확인하는 등 사회안전망 구축까지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어르신들, 식사 잘 챙겨 드시고 면역력 유지하여 코로나19 이겨내요!
영양결핍과 불균형한 영양 섭취로 약화하였던 면역력을 ‘대체식’을 통해 다시 찾을 수 있었고 어르신들은 전보다 활력 있는 하루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폐지 수집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김O문(남, 81세) 어르신은 “금요일마다 주는 복지관 밥 덕분에 라면은 끊었어! 다양한 반찬을 먹으니 속이 좋아”라고 말씀하십니다. 소외된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선물해 주신 후원자님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