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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세대 갈등속에 살아가는 우리에게 보내는 따뜻한 동화

창동종합사회복지관
목표 금액4,1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6,480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108명)1,076,600
  • 참여기부 (6,372명)600,6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창동종합사회복지관

프로젝트팀

창동종합사회복지관은 서울 도봉구 지역 내의 사회복지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입니다. 재단법인 여의도 순복음 연합의 설립이념과 사회복지 철학을 바탕으로 따뜻한 도봉 복지를 만들고자 하며, 급격한 사회변화에 따른 복지 사각지대의 틈새 계층 호소 및 점차 지원이 필요한 분들이 필요한 이 시점에 있어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더 나은 지역사회를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역 사회 변화에 일선에 서서 나아가려고 합니다.

같이 기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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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모금액 이렇게 사용합니다.
6,480명이

1,677,200원을 모았어요.

프로젝트팀 창동종합사회복지관2023. 09. 18
다르지만 같은 우리! 세대 간 화합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1인 가구가 늘어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고독사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서로에 대한 관심도 점점 줄어들고, 서로에게 무관심해지고 있습니다. 디지털에 익숙한 세대와 그렇지 않은 노인 세대 간 연결도 희미해지며 심지어 서로에 대한 감정의 골이 깊어져 세대갈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렇듯 혐오가 가득한 세상을 서로 공존하는 세상으로 바꾸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모금을 시작했습니다. 2021년 모금 완료 후 본래 2021년 8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사업을 계획했으나 코로나로 인하여 사업이 2023년 7월까지로 연장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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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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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참여 어르신과 청장년을 모집했고, 일대일 매칭 후 22차례의 교류 활동을 이어나갔습니다. 만남의 결과는 책으로 엮어내야 했기에 부담도 있었지만, 이 부담은 서로에게 즐거운 활동을 하며 즐거움으로 승화되었습니다. 한글 공부를 하기도 하고, 휴대폰 사용법을 익히고, 미술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다양한 활동을 하며 서로 살아온 삶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그 이야기들을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모두가 아는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를 변형했습니다

모두가 아는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를 변형했습니다

• 청년 세대의 느낀 점 어르신은 현재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조부모님을 제외하고 어르신과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많지 않잖아요. 이 기회를 통하여 편하게 생각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막연히 다른 세대라고 생각했는데, '함께' 많은 것을 공유하며 살아가는 사람이라는 걸 깨달았어요. • 중장년 세대의 느낀 점 매일 어르신에게 배우고 있습니다. 나이에 상관없이 이제껏 만나본 사람 중 배움에 대한 열정이 가장 높기도 하셨고, 배움 앞에서는 겸손한 자세로 임하시기도 했습니다. 일흔아홉 김OO 어르신이 새로운 것을 대하고, 배우고, 익히는 모습을 보며 노년에 대한 나의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고령의 나이는 불편하고, 거추장스러운 일이 될 수도 있겠지만, 하고 싶은 일을 포기하는 이유는 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새로운 것을 배우는 기회를 잡을 수도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르신과 중년의 봉사자가 만나서 공부한 내용

어르신과 중년의 봉사자가 만나서 공부한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