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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한국재활재단은 장애인 재활서비스의 전문화와 장애인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적 통합을 목적으로 1989년 설립된 비영리 사회복지법인입니다. 장애인 재활서비스의 전문화와 다양한 지역사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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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8,300원을 모았어요.
따듯한 사랑이 모여 성황리에 마친,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
안녕하세요. 한국재활재단입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과 관심 덕분에 제16회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의 도록을 무사히 잘 제작할 수 있었다는 기쁜 소식 전해 드릴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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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을 2006년에 시작한 지 올해로 16번째 공모전을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되어 있는 장애인 문화 예술 사업이 활성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제16회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 계획을 전국 장애인복지 유관 기관 및 학교 등에 열심히 알렸습니다. 그 결과 6월 21일부터 6월 25일까지 접수된 출품 신청서는 창작 영역 59작품, 생활용품 영역 38작품이 접수되었고 작품 심사장에 총 97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8월 2일까 KCDF 갤러리에서 공모전을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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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행복을 빚은 장애 도예가
숲속 파란마을 숨 쉬는 동물원 이야기 (창작부문 대상)
"저는 매일 아침 마을 언저리에 위치한 작은 동물원에 가요. 아 참, 이름은 '숨 쉬는 동물원'이에요. 동물원에 갈 시간이 되면 늘 심장이 두근거려요. 그곳에 가면 통통 튀는 매력을 가진 여러 동물들이 반겨주거든요. 동물들을 보면 멀리 떨어져 있는 소중한 친구들이 생각나요. 동물들이 가진 매력은 늘 새롭고, 설렘을 불어넣어 주어요. 외로운 제게 친구가 되어준 동물이 저를 숨 쉬게 해주는 것 같아서 이름을 '숨 쉬는 동물원'이라고 지었어요."
푸른 산호 (생활용품부문 대상)
"말랑말랑 흙을 만지면 기분이 좋아요. 손가락에 꼭꼭 붙였다가 쏘옥 떼면 신기한 모양이 나와요. 저는 이 작업이 제일 재미있어요. 손가락 모양들을 모아서 쌓아 붙여 꽃병과 화분을 만들었어요. 유약에 담가 구우니 더 신기한 색깔이 나왔어요! 손가락 동굴 같기도 하고 바닷속에 사는 산호초 같기도 해요. 그런데 저는 꽃을 더 좋아해서 산호초라고 이름을 지었어요."
무사히 진행된 제16회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으로 만든 변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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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에 대한 참여자들의 전반적인 만족도는 만족이 100% 나타나 전체 참여자가 긍정적인 평가를 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감염 수칙 예방에 대응하여 온라인 전시를 오픈하여 전시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참여자 그의 지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더 높은 만족도를 받았다고 평가됩니다.
참여자(발달장애인 설문)
발달장애인 참가자들은 시상식 장소에 대한 만족 97.5%, 진행요원의 친절도에 대한 만족 97.5%, 시상식에 대한 만족 95.0%, 높은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에 또 오고 싶다는 참여자가 95.0%, 2020년 제15회 전국장애인 도예공모전과 비교할 때 매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습니다.
제16회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 도록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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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전해 주신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람 덕분에 제16회 전국장애인 도예공모전 도록 434부를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