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16명)82,000원
- 참여기부 (3,520명)351,9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 어르신의 건강한 삶, 노후의 사회적 참여와 기여, 고품질 노인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사회문제와 노인의 욕구를 파악, 전문적 프로그램을 개발∙시행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433,900원을 모았어요.
나는야 시니어 유튜브 크리에이터!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 2층에 위치한 정보 배움터. 이곳에는 손에 스마트폰을 들고 있는 어르신 10분이 모였습니다. 무슨 일이 있는 것일까요? 아! 이곳은 바로 같이가치를 통해 진행되는 시니어 유튜버 양성 교육의 현장이었습니다. 스마트폰을 꼭 움켜쥔 채 강사님의 교육에 집중하는 어르신들! 몸은 70~80대이지만 마음만은 어떠한 젊은이보다도 열정이 넘치고 있습니다. 총 10회기의 교육 시간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다고 할 수 있는 시간이었지만 어르신들은 유튜버가 되기 위해, 하나라도 더 배우기 위하여 매주 빠짐없이 교육에 참석하였습니다. 앞을 보면서 눈을 빛내는 어르신들의 열정은 그 무엇보다도 뜨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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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세상을 담다!
교육을 통해 영상 편집 방법, 촬영 방법, 스토리텔링 방법 등을 배우신 어르신들이 이제 실전에 나섰습니다! 9명의 어르신들이 각자 자신만의 채널을 개설하였으며, 자신만의 영상을 제작하여 업로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카메라를 손에 들고 있을 때 난 아직 살아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이렇게 영상을 촬영하는 일이 정말 즐겁고 나도 아직 쓸모가 있다는 것에 살아갈 희망이 생기는 것 같아요!” 한 시니어 유튜버 어르신의 말이 우리 가슴에 와닿습니다. 매일 한 손에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시며 촬영에 열정을 다하는 어르신들, 우리 어르신들은 스마트폰으로 세상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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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이 끝났지만 어르신들의 열정은 멈추지 않습니다
교육이 끝난 이후에도 서로 모여서 자조모임을 만든 어르신들은 지금도 함께 모여 서로의 의견을 교류하기도 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논의하고 제안하기도 합니다. 어르신들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아예 시니어 유튜버 동아리를 만들기로 하였으며, 22년부터 시니어 유튜버 동아리에서 어르신들의 활동은 계속될 예정입니다. 어르신들의 도전은 결코 멈추지 않습니다. 시니어 유튜버로서 세상의 편견에 맞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어르신들! 이러한 어르신들의 열정은 후원자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으로 인하여 피어날 수 있었습니다. 어르신들의 활동은 이제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것을 기억해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동에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자조 모임을 하고 계신 어르신들, 22년에는 동아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