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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대프리카 독거노인, 벌레와의 싸움이 시작될까 두려워요

햇빛재가노인돌봄센터
목표 금액5,64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3,754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57명)728,800
  • 참여기부 (3,697명)369,2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햇빛재가노인돌봄센터

프로젝트팀

햇빛재가노인돌봄센터는 정신적 신체적인 이유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재가노인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와 더불어 건전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재가노인복지시설입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여름이 오면 전쟁이 시작된다_벌레와의 전쟁

2021년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하면서 오래된 집에서는 슬슬 보이지 않던 것들이 출현합니다. 보기만 해도 끔찍하고, 불결하고, 눈에 띄는 것보다 집안 곳곳 숨어있다고 생각하니 몸이 근질근질해 지는 기분입니다. 온도가 올라가는 시기, 서서히 실체를 보이는 벌레들. 해충_모기, 파리, 바퀴벌레, 거미 등. 여름이라는 계절은 이러한 벌레들의 본격적인 활동 시기입니다. 코로나로 더위로 집안에 갇힌 무기력한 홀로 노인들에게는 다른 것들과의 전쟁이 아닌, 벌레와의 전쟁 일상이 시작됩니다.

방충망 설치가 필요한 어르신 가정

방충망 설치가 필요한 어르신 가정

대구 남구, 대프리카의 오래된 단독주택(70%)의 비율이 높은 초고령(21.4%) 지역

대구의 여름 날씨는 대프리카로 불릴 만큼 악명 높습니다. 그 가운데 남구 지역은 주택 유형에 있어 단독주택(다가구주택 포함)의 비율이 전체 주택의 70%를 차지하고 노인의 비율도 대구지역에서 가장 높은 21.4%의 초고령 지역입니다(2019년 남구통계연보). 여름(대프리카)+취약 주거환경(오래된 주택)+독거노인(평균 연령 80세 고령 노인의 무기력함)의 조합은 가장 취약한 모습을 드러냅니다. 독거 어르신들의 집을 찾아가 보면 차도 들어가지 않는 좁은 골목이 많습니다. 월세나 사글세의 오래되고 낡은 공간, 그러나 어르신들에게는 노후의 하루하루를 보내는 소중한 집입니다. 추위와 더위로부터도 취약한 집. 그러나 여름철 오랜 집의 묵은 벌레와의 동거생활은 가히 위협적입니다. 어르신의 손보다도 빠른 벌레들의 움직임. 잡기도 퇴치하기도 무기력하여 그저 내버려 두고 마는 독거노인들의 불편한 동거생활을 도와 드리고 싶습니다.

벌레와의 전쟁에서 이길 무기는?

에어컨도 없는 집에 문을 닫아놓을 리 만무합니다. 문을 활짝 열어놓으려면 벌레들이 안간힘을 써도 들어올 수 없는 방충망 문이 필요합니다. 노인들의 늦은 손을 대신해 벌레를 잡아줄 전기 파리채, 습기 제거를 도와줄 제습제, 벌레를 향해 쏘아댈 킬라 등이 옆에 준비되어 있으면 한여름의 벌레와의 동거생활도 좀 잠잠해 질 수 있지 않을까요?

콘텐츠 이미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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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 제거제 사진

벌레 제거제 사진

방충망 사진

방충망 사진

대프리카의 어르신들께서 벌레와의 여름 전쟁에 이기실 수 있도록 함께 해주세요!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햇빛재가노인돌봄센터
  • 모금기간2021. 05. 20 ~ 2021. 06. 20
  • 사업기간2021. 08. 10 ~ 2021. 08. 31
  • 영수증 발급기관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 모금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방충망 설치 132,000원×7명924,000
  • 창문방충망(대) 44,000원×3건132,000
  • 창문방충망(중) 42,000원×1건42,000
목표 금액1,098,000

입구쪽 방충망 설치 대상자선정과, 창문 방충망 설치의 욕구대상자를 선별하여 진행하므로 지출항목 세부내역이 변경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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