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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아기 같은 내 남편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목표 금액8,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4,535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342명)3,207,300
  • 참여기부 (4,193명)418,600
  • ARS기부금20,297,1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목표로 사회적 약자의 권리와 인간다운 삶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진정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생애주기별 국내전문복지사업과 지속 가능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합니다. ‘UN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특별협의적지위를 부여받아 종교, 국적, 인종, 정치적 이념을 초월하여 활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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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모금액 이렇게 사용합니다.
4,535명이

23,923,000원을 모았어요.

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2023. 04. 28
남편과 함께 행복한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전라도 어느 시골 마을, 파킨슨병으로 일상 생활이 힘든 남편 병훈 씨와 병훈 씨를 지극정성으로 돌보던 아내 금옥 씨를 기억하시나요? 10년 전 파킨슨병 판정을 받은 후 사지가 자꾸 굳어지는 병훈 씨를 위하여 24시간 병간호를 하는 금옥 씨는 매일매일 힘겨운 삶을 버텨내었습니다. 지어진 지 100년이 넘은 흙집이라 온수가 나오지 않아 남편을 씻기기 위해서 가마솥에 불까지 때야 하는 열악한 상황이었죠. 특히 겨울에는 벽에 난 구멍으로 들어오는 외풍으로 추위를 타는 남편을 두고 금옥 씨는 발만 동동 굴렀습니다.

깨끗한 집에서 안정을 되찾은 가족의 모습

깨끗한 집에서 안정을 되찾은 가족의 모습

EBS 나눔0700 방송과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하여 마음을 보내주신 후원자님 덕분에 집을 대대적으로 보수할 수 있었고, 지금은 한결 더 나은 주거환경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몸이 굳어 가는 남편을 위한 온열 매트 기기와 가정용 의료용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되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금옥 씨는 후원자분들께 너무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해왔습니다. 병훈 씨와 금옥 씨 가정을 따뜻한 사랑으로 채워주신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