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39명)309,000원
- 참여기부 (3,814명)379,200원
-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 지원금4,000,0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강서구 협동조합협의회는 연대와 협력을 통해 협동의 가치를 공유하며 지역사회의 성숙을 도모해 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2016년 3월 10일에 창립하였습니다. 강서구 협동조합협의회는 4개의 회원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책, 문화, 예술, 교육, 생활협동조합 등의 다양한 이야기를 지역사회에서 협동조합의 모습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협동조합은 자조, 자기 책임, 민주, 평등, 형평성 그리고 연대의 가치를 기반으로 합니다. 협동조합 선구자들의 전통에 따라 오늘도 그 가치를 따르며 지금의 시기를 버티며 작지만 단단하게 한 걸음씩 걸어가고 있습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4,688,200원을 모았어요.
마을에서 낭비 없는 잔치 '잇는 사이'
2021년의 세계협동조합의 날은 7월 3일 토요일이었습니다. 매년 7월 첫 번째 토요일은 세계협동조합의 날로 협동조합인들은 생일 같은 날이죠. 강서구협동조합협의회는 생일날에 환경'을 주제로 마을에서 낭비 없는 잔치 '잇는 사이'를 열었습니다. 화곡동 봉제산근린공원은 참 매력적이더라고요. 봉제산은 화곡동, 등촌동에 둘러싸여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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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에 잔치가 열린 동네는 동네 빌라촌에 공유공간들이 많지 않습니다. 지역아동센터도 한동네에 2개가 있고 동네에 있는 초등학교들은 교육복지대상 친구들이 많기도 해요. 그래서 주민들의 마을공동체 활동, 서로 돌봄 활동이 더 활발하기도 한 곳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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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봉제산 공원은 사유지 비율이 높습니다. 도시공원일몰제 쟁점이 될 때마다 걱정스러운 공원이기도 해요. 주민들의 쉼, 힐링을 제공하는 유일한 공간이 없어질 위기가 늘 있는 거죠. 이런 곳에서 카카오같이가치의 모금을 통해 강서구협동조합협의회의 첫 잔치로 함께 한다는 것은 여러 가지로 의미가 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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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열리는 잔치이지만 협동조합으로서 사회적경제 영역의 사회적 책무를 함께 짐에 서로 연결되어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문화적 교류가 상대적으로 적은 곳에서 도심 속 숲을 지키고 있는 공원에서 세계협동조합의 날에 이어진 어린아이에서부터 어르신들까지의 우리 사이는 코로나19로부터 잠시 쉼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모금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너무나 감사하다는 말씀을 끝으로 후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