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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아이들의 꿈을 밝혀 준 '다꽃 진로' 프로젝트

안녕하세요! '드림온 협동조합'입니다. 여러분의 응원과 지지로 “다꽃 진로 프로젝트” 모금함이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모금함에 참여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7월 오프라인으로 진행 예정이었던 ‘다꽃 진로 프로젝트’는 코로나 거리 두기 단계 격상으로 인해 취소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학교의 협조 및 참여인원까지 확보된 상황이어서 더 많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드림온은 랜선 프로그램에 효율적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수정하여 1, 2, 3차를 비대면으로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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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꽃 진로 4차 프로젝트는 다행히 조금 안정된 상황에서 전라남도 김제에서 '다민족사랑공동체'와 함께 비대면으로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10월 16일 5, 6차를 비대면으로 진행하면서 마무리하였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의 응원이 담긴 모금액으로 워크북을 제작하였습니다. 워크북을 포함해 수업 중 꼭 필요한 준비물을 담은 다꽃 진로 키트 (워크북, 화이트보드, 프레디저 워크지, 간식 등)를 미리 발송해서 온라인 수업에 활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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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꽃진로 키트를 통해 공간과 공감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었고 럭키온 키트로 마무리를 함으로써 드림온과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온전히 전할 수 있었습니다. 횟수를 거듭하면서 피드백과 보완을 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와 내용의 완성도를 더 높일 수 있었습니다.

'다꽃진로' 프로젝트, 그 후

드림온의 ‘다꽃진로 프로젝트’에 참여해 주신 분들의 피드백도 함께 나눕니다. 학생들은 ‘진로 고민이 없어지고 장래희망이 견고해졌다.’ ‘나의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된 것 같다.’ ‘선생님들이 잘해줘서 수업이 지루하지 않았다.’ ‘내용은 조금 어려웠지만 흥미로웠다.’‘재밌다.’ 등의 피드백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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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들은 ‘내가 멘토라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결과는 내가 하는 것이 멘토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이들과 더 많이 소통한 시간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 ‘아이들의 멘토 되기 전에 자신의 행복과 자신을 먼저 챙겨야 한다는 게 마음에 와닿았다.’ ‘수업을 통해서 마음을 단단히 먹고 멘토 되도록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등의 피드백을 주셨답니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많은 말씀을 주셨는데. 특히 자녀와 잘 소통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말씀을 여러 어머님께서 주셨답니다.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다꽃 진로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 인천, 부천, 고양, 안성, 성남, 파주, 김제 등 다양한 지역에 계신 분들과 함께 하면서 지역의 한계를 넘었습니다. 그리고 필리핀, 캄보디아, 중국, 일본, 카자흐스탄 등 다양한 국적의 청소년, 학부모들과 함께 하면서 국적의 한계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진로진단 툴을 활용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나, 주변, 세계에 대한 이해 확대 및 진로계획 구체화를 만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다꽃 진로 이후 아이들과 학부모의 성장과정을 지지할 수 있는 후속 프로그램의 필요성, 한국어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다문화청소년들과 학부모들도 참여하실 수 있는 기회 확대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 지역 사회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모금함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소중한 마음을 더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