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121명)1,326,900원
- 참여기부 (5,040명)503,5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문제의 예방·치료, 소외계층의 자립·자활, 지역 주민의 교육문화 활동 참여 기회 확대, 연대 의식 고취를 통하여 개인과 가족 그리고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더욱 나은 삶으로의 변화와 성장을 추구하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입니다. 지역 주민이 마을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의', '지역 주민에 의한, '지역 주민을 위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역할과 사명을 다하겠습니다.
모금함 스토리 본문
멈춰버린 일상, 지쳐가는 몸과 마음
"갈 곳도 없고, 돈도 없어서 뭘 할 수가 없어... 여기저기 아프고 살도 빠져.." "찾아오는 사람도 없고, 말할 사람도 없고... 하루종일 TV랑 살아..." 어르신의 통장으로 입금되는 한 달 생활비는 약 54만원. 그마저도 월세를 내고나면 남은 돈은 20만원 남짓입니다. 제대로 된 끼니를 챙기고 싶어도 부족한 생활비 걱정에 어르신의 식탁은 갈수록 빈약해집니다. "언제쯤 복지관에 갈 수 있을까...? 사람들이랑 만나서 얘기도 하고, 따뜻한 밥도 먹고싶어..." 어르신들의 공허한 마음과 빈속을 따뜻한 한 끼 식사로 채울 수 있었던 무료급식소는 코로나19로 문을 닫아 어르신들은 제대로 된 식사를 챙기지 못하고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잘 챙겨먹지 못하는 끼니와 마음껏 외출도 할 수 없어 점점 쇠약해지는 기력. 돌봐주는 가족도, 이야기를 나눌 사람도 없는 어르신은 기약 없는 기다림 속에서 몸과 마음이 지쳐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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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된 시간을 이겨낼 수 있는 사랑
"더운날 늙은이들 때문에 너무 고생스러워서 어떡해..." 준비한 삼계탕을 전달하기 위해 어르신 댁으로 방문하면, 마스크 뒤에 가려진 미소 속에 미안함이 가득 담겨있습니다. "누가 날 이렇게 챙겨줘... 서글픈 인생에서 유일한 동아줄이야.." 코로나19로 인해 변해버린 일상, 생활고와 불편한 몸, 자신을 챙길 여유조차 없는 상황속에 더위와 맞서고 계신 어르신들. 홀로 더위와 맞서며 제대로 된 식사를 챙기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전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치료할 수 있는 특별한 하루를 준비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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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에게 건강한 한 끼를 선물해주세요!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으며 홀로 쓸쓸한 시간을 보내는 홀몸 어르신, 중증 장애를 가지고 있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등 다양한 이유로 힘든 상황에 놓인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저희들의 힘만으로는 더욱 많은 어르신들께 무더위를 이기고,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건강하고 든든한 한끼를 선물하기엔 어려움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사랑과 관심이 모인다면 고된 생활 중 찾아온 단비가 되고, 기력을 회복할 수 있는 피로회복제가 될 수 있습니다.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과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는 풍성한 식탁 선물에 함께 해주세요! 전해주신 마음은 어르신들께 소중히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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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 모금기간2021. 04. 22 ~ 2021. 06. 22
- 사업기간2021. 07. 07 ~ 2021. 07. 31
- 영수증 발급기관한국사회복지관협회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삼계탕 14,000원 x 131마리1,830,400원
- 0원
당초 삼계탕을 구입한 차액으로 후식을 구입하려고 하였으나, 모금액 전액으로 삼계탕을 구입한 후 자부담으로 후식 및 삼계탕 구입비의 부족한 금액을 충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