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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발달이 늦었던 소율이를 위한 언어 치료 프로그램!
소율이의 엄마는 심한 우울증을 앓고 있었고, 아빠는 생계를 책임지느라 항상 바빴습니다. 소율이의 초등학교 입학 무렵 부모님은 이혼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엄마의 우울증으로 유아기 때부터 정서 교감이 결핍됬던 소율이는 애정결핍이 심해 아빠와 떨어지는 게 무척 두려운 분리 불안을 겪어왔습니다. 생계를 위해 새벽같이 나가 밤이 되어서야 돌아오는 아빠. 이에 따라 아빠가 출근하는 아침이면 울면서 떼쓰는 일이 많았던 소율이. 부모의 사랑과 애정이 절실한 소율이는 정서적으로 매우 불안정하며 지적 발달 상태는 초등학교 5학년인데 7살 정도의 수준이었고, 무엇보다 언어적 치료가 절실한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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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언어 치료로 학교생활에 자신감을 얻게 되었습니다
부모님의 이혼으로 정서적 교감이 적었고 또래보다 지적 발달 수준이 낮았던 소율이가 꾸준한 언어치료를 받으며 점차 자신감을 얻게 되었습니다. 아버지는 소율이가 글씨를 읽고 쓰는 것, 말하는 것에 지속적인 학습을 하게 되어 학교 수업이나 공부에도 큰 도움이 되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왔습니다. 특히 소율이는 공부하는 게 힘들기도 했지만, 선생님과 공부하는 게 매우 재미있었다며 수업이 끝나게 된 것에 큰 아쉬움을 보였습니다. 소율이는 현재 학교 수업 시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배운 내용을 기억하여 적용하는 등 국어뿐 아니라 수학이나 과학 시간에도 재미를 느끼며 학교생활을 잘해 나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도움으로 소율이가 자신감을 얻고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후원자 여러분께 큰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