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메뉴 바로가기

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여름이불로 어르신 무더위 '싹~쓰리!'

구립종로 노인종합복지관
목표 금액3,5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7,447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185명)1,788,400
  • 참여기부 (7,262명)725,2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구립종로 노인종합복지관

프로젝트팀

구립종로 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신 노인 문화의 중심 1번지'라는 Mission 아래 '지역사회 노인복지서비스 전달 체계의 허브', '소통하는 열린 복지관'입니다. 한 발 나아가기 위해서는 늘 변화가 따릅니다.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고 어르신들을 위해 항상 먼저 앞장서는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이 되겠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소식 본문

소중한 모금액 이렇게 사용합니다.
7,447명이

2,513,600원을 모았어요.

프로젝트팀 구립종로 노인종합복지관2021. 11. 16
시원한 여름 이불과 따끈한 삼계탕으로 건강한 여름 나기

여름 이불로 어르신 무더위 ‘싹~쓰리!’ 모금함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덕분에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께 시원한 여름 이불과 영양식을 전해드릴 수 있었습니다.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은 모금액 2,513,600원 전액을 집행하여 여름이불, 보양식(삼계탕) 70세트를 혹서기에 취약한 70명의 홀몸 어르신께 전달 드렸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Slide 1 of 2
슬라이드1 / 2
여름이불 세부사진

여름이불 세부사진

여름이불 70세트 전체사진

여름이불 70세트 전체사진

여름이불, 보양식 세트를 전달받은 홀몸어르신께서는 “어디에 사는지도 모르는 분들에게 과분한 관심과 사랑을 받아 감사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셨습니다.

여름이불로 어르신들의 무더위가 싹~쓰리 되었습니다!

긴 장마와 태풍, 폭염, 코로나19로 오갈데 없는 올여름은 우리 어르신들에게 특히 힘든 시간이 되었습니다. “너무 시원해~, 우리 집은 오래되고 습한 집이라 바닥이 여름마다 습기로 힘들었는데.. 이불에 바람이 솔솔 들어오니 밤에 뒤척일 일이 없어졌어. 고마워서 어째...” 거동이 불편하시어 좁은 방에서 하루종일 누워서 계시는 정OO 어르신은 새로 깔린 여름이불을 자꾸 쓰다듬으십니다.

어르신께 전달된 여름이불

어르신께 전달된 여름이불

이열치열! ‘삼계탕’으로 더위 이겨내자!

삼계탕을 전달받으신 우리 어르신의 얼굴엔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오랜만에 이렇게 삼계탕도 받고, 대접받는 기분이라 너무 좋아“ 얼마 후 드린 안부 전화에서 어르신은 국물까지 전부 다 드셨다며 또 한 번 웃으십니다. 혹서기 삼계탕 지원을 통해 혼자 사시는 어르신의 결식을 예방하고 식사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 완화 효과도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어르신께 전달된 삼계탕

어르신께 전달된 삼계탕

함께해주신 카카오같이가치 후원자님 감사합니다♥

저희는 매일 밤 포근한 침대에서 하루의 고단함을 씻어내고 힐링의 시간을 가지곤 합니다. 침대는 우리에게 따뜻한 편안함을 주지만,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들은 두 다리 펼 마땅한 공간조차 없는 좁은 집에서 찜통 같은 고된 여름을 나셨습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가 악화되어 사회복지사들이 방역수칙 준수를 요청하는 안부 전화를 드리면서도 더위와 습기로 답답한 집 안에 더 이상 있기 힘들다는 어르신들에게 명쾌한 대안을 마련해드리지 못해 속상했었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Slide 1 of 2
슬라이드1 / 2
어르신께 전달된 여름이불

어르신께 전달된 여름이불

어르신께 전달된 삼계탕

어르신께 전달된 삼계탕

이번 카카오같이가치 온라인모금 사업을 통해 무더위와 장마, 코로나19 사태까지 계속되어 집에서조차 편히 생활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주거환경에 꼬옥-! 맞는, 어르신 주거 맞춤! 여름이불을 지원할 수 있어 어르신들에게도,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의 사회복지사들에게도 행복한 여름이 되었습니다. 어르신들께서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하게 집에서 시원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편안한 안방의 의미’를 전해주신 후원자님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