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142명)1,074,200원
- 참여기부 (8,299명)826,000원
- 카카오 기부금5,000,0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이풀약초협동조합은 땅을 이롭게, 몸을 이롭게, 사람이 먼저인 조직을 만들기 위해 정직한 약초 농부와 건강한 일꾼이 함께 모여 만든 약초협동조합입니다. '이로운 풀' 이풀은 정직하게 생산된 약초가 제값 받고 거래될 수 있도록, 가치 소비와 연결하고, 전통의 약초에 새로운 가치를 더한 상품을 통해 건강한 약초 소비문화를 만들어 갑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6,900,200원을 모았어요.
이로운 풀과 함께 색다르게 채워가는 한 해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우리는 작년에 이어 “2021 이로운 풀로 색다르게 소통해요” 워크숍에서 또 만났습니다. 덩치는 큰 형님이지만 막내 일선. 항상 싱글벙글 듬직한 찬우, 섬세한 명진, 제일 큰 형 태완. 올해는 코로나로 4명만 모였어요. 이제는 서로 서로 잘 아는 사이라서 첫날의 서먹함도 없이 바로 이로운 풀을 그리기 시작. 같은 약초를 그려도 각자의 특성이 드러나고 있어요. 오가피, 모과, 자소엽, 어떻게 다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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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친구들은 점점 그리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명진 씨의 연근, 찬우 씨의 갈근. 각각의 약초에 색을 더하니 멋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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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당귀를 본 맏형 태완 씨의 2행시! “당!” ‘당구를 잘 치는’, “귀!” ‘귀신이 나타났다’ 우리 모두 하하하하하! 당연히 돌아온다는 뜻을 지닌 당귀, 여름철 삼계탕과 찰떡궁합 황기, 맥문동 그리고 치자까지 정말 멋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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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치자로 천연 염색 손수건을 만들었습니다. 조물조물 점점 노랗게 물들어가는 내가 만든 세상에 하나뿐인 손수건과 여기에 천연 비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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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2021 이로운 풀로 색 다르게 소통하기 워크숍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우리가 그린 이로운 풀 그림으로 예쁜 2022년 달력을 만들어서 우리가 먼저 여러분들께 다가갈 거예요. 그리고 여러분들께 말할 거예요. “2022년 새해에는 코로나를 벗어나 행복하고 의미 있는 날로 색 다르게 채워가는 한 해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지금까지 모금함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소중한 마음을 더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