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같이가치

"큰 욕심은 없습니다. 그저 한 끼 제대로 된 식사라도..."

혹시 기억하십니까? 최근 여러 방송사와 언론 등에 많이 노출되었던 안타까운 사건들... 기억나십니까? 송파구 세 모녀 사건 충북 증평군 모녀 사건 성북 네모녀 사건 관악구 북한 이탈 주민 고독사 사건 최근 들어 코로나19로 인한 '코로나 블루', '사회적 안전망 상실' 등의 사유로 지역사회 내 더 많은 취약계층이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모든 안타까운 사건들 하나하나가 전부 뉴스화되진 않았지만 소외된 많은 주민들이 그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현실적 상황입니다. 가양7종합사회복지관은 오랜기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들의 발굴과 연계를 위해 다양한 소모임들을 구성, 이들이 직접 지역사회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이 중, 따뜻한 밥상이라는 소모임은 직접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하여 반찬을 전달해드리며 동시에 취약계층들의 안부 확인을 위한 모니터링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작은 나눔이지만 이 작은 나눔이 한 생명에겐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저희는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 희망의 불꽃을 카카오 같이가치 후원자분들과 함께 만들어나가고자 합니다.

취약계층 안부확인도 진행합니다.

"우리가 하겠습니다. 저희는 따뜻한 밥상 소모임입니다."

"안녕하세요! 후원자 여러분! 저희는 따뜻한 밥상 소모임입니다." 벌써 따뜻한 밥상 소모임이 운영되진 5년 정도 된 것 같습니다. 시작은 요리하는 것에 재미가 있어 단순히 호기심으로 참여했었는데 그동안 참 많은 이웃들에게 저희가 직접 만든 반찬들을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늘 행복하고 뿌듯했던 기억들이 납니다. 너무 맛있고 고맙다며 작은 메모지에 직접 손편지를 써서 주신 분도 계시며, 항상 방문할 때마다 밝은 표정으로 반겨주며 손을 잡아주시는 분도 있었으며, 직접 연락하여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전하는 주민도 계십니다. 작은 인사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저희는 이러한 작은 감사의 인사에도 정말 큰 뿌듯함과 행복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누군가 그러지 않았나요? 남에게 배풀때 행복을 느낀다고..' 저를 비롯해 따뜻한 밥상은 회원 참여자들과 함께 앞으로도 소중한 이웃들을 위한 작은 나눔을 실천하겠습니다. 저희를 지켜봐주세요!

우리가 바로 5년차 밥상 전문고수 '따뜻한 밥상

"지금, 우리가 같이 프로젝트를 함께 할 시간"

대한민국은 2021년 국민 1인당 GDP가 3만 불 시대를 훌쩍 넘어선 세계 10위권 경제 대국이지만 여전히 우리 주위에는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이 많습니다. 특히, 작년부터 이어져 온 코로나19는 이러한 소외계층들의 삶의 질을 더욱 떨어트리는 어려움을 야기했습니다. 지금, 우리 주변을 한 번 둘러보세요. 겨울철 제대로 된 난방을 사용하지 못하고 추위에 힘들어하는 어르신, 돌아갈 집이 없어 여기저기를 떠돌아다니는 주민, 남들도 모르게 어느 순간 싸늘한 주검으로 나타나는 고독사 어르신들, 아무리 세상이 살기 좋아지고 발전하더라도 어두운 이면은 늘 우리 옆에 함께 있는 법입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공공기관, 공공시설 등이 정상 운영되지 않아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제대로 된 식사를 접하지 못해 라면이나 인스턴트 식품을 먹는 등 좋지 않은 식습관으로 인해 다양한 질병의 위험에 노출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은 무엇일까요? 바로 따뜻한 밥상 한 끼를 전달하는 일입니다. 따뜻한 밥상 소모임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밥상을 전달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취약계층 전달 반찬, 우리가 함께 만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