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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사)환경교육센터는 2000년 1월에 설립된 국내 최초의 환경교육 전문기관입니다. 환경교육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체계화된 정보, 국내외 네트워크와 다양한 파트너쉽을 바탕으로 미래세대에게 전할 수 있는 초록 희망을 함께 나누고 일구어 갑니다. Korea Environmental Education Center(KEEC) is the first institution in Korea specialized in environmental education, established in January 2000. We share and build green hopes for future generations based on our diverse experience and systematic information in environmental education, domestic/international networks and various partnerships.
모금함 스토리 본문
여러분은 헛된 말로 저의 꿈과 어린 시절을 빼앗았습니다
청소년 기후 행동 활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외친 말입니다. 2019년 UN 기후 행동 정상 회의에서 10대의 청소년이 기성세대를 향해 외쳤습니다. 어른들의 무책임한 말과 행동으로 인해 기후 위기는 심각해져만 왔고, 이는 결국 미래 세대의 꿈을 빼앗았다고 말이죠. 기후 위기는 이미 우리의 일상을 바꾸어 놓았고, 점점 더 심각한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전 세계를 덮친 코로나-19 바이러스부터 2020년 최장 기록의 장마까지 더 이상 기후 위기의 현실은 회피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청소년 기후 행동 활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지적한 것처럼 미래를 살아갈 어린이들은 태어나자마자 기후변화로 인한 재앙을 겪어오고 있습니다. 어른들이 그리워하고 있는 미세먼지 없는 맑은 하늘, 뚜렷한 사계절은 어린이들에게 동화 속 이야기일 뿐일지도 모릅니다.
출처: UN News / Cia Pak
아무도 기후 위기가 심각하다는 걸 안 알려줬는데, 알고 보니 내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었어요
미래 세대가 분노하는 이유에는 또 다른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이 기후 위기의 현실을 감춘 채, 실제로 미래를 살아가야 할 어린이들에게 알려주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전 세계의 수많은 학생이 미래를 위협하는 기후 위기라는 현실에 눈을 뜬 후, 학교를 결석하고 시위를 펼쳐오고 있습니다. 기성세대를 믿을 수 없으니 진실을 알려주지 않는 학교를 떠나 직접 행동하기를 선택한 것이죠. 희망찬 미래를 꿈꾸며 학교에서 경험을 쌓아나갈 시기에 이 학생들을 거리로 내몬 것은 결국 어른들일 것입니다. 기후 위기로 인해 미래에는 먹고 사는 것조차 불투명하다는 사실을 마주하게 된 어린이들은 수능보다 기후 위기가 더 무섭다고 외치고 있습니다.
출처: 청소년기후행동 홈페이지
'환경'과 '교육', 모든 어린이들이 누려야 할 권리
진실을 알려주지 않는 학교와 기후 위기에 책임지지 않는 어른들에게 분노한 미래 세대를 위해 (사)환경교육센터는 ‘환경교육’으로 시작하고자 합니다. 어린이들이 기후 위기 해결 위기 해결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현재 지구가 처한 현실을 파악하고 충분히 사회를 비판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미래 세대의 비난과 외침이 불편하더라도 이 지구를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어야 합니다. 건강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권리인 ‘환경권’과 인격과 자유의 존중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을 받을 권리인 ‘교육권’은 모두가 누려야 할 권리입니다. 이는 바로 유아 시기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유아기에 올바르게 정립된 환경 감수성과 태도는 아동 및 청소년기를 거쳐 성인기까지 전 생애에 걸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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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대의 유아를 위한 환경 교육
(사)환경교육센터는 2000년 1월에 설립된 환경교육 전문 기관으로서, 환경교육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 연령을 대상으로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보급해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작년부터 계속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찾아가는 환경교육의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이에 유아 환경교육을 지속하고자 교육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유아 환경교육 키트를 개발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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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맞춤형 환경 애니메이션을 통해 유아들이 지구와 생태계의 소중함을 느끼는 동시에 사람들로 인해 고통받는 지구의 현실을 드러냄으로써 기후 위기에 관심을 가지는 첫발을 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교육 현장에서 환경 애니메이션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도안을 개발하고, 나아가 후속 활동으로 활용 가능한 만들기 재료와 영상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유아 환경교육 키트는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가능한 많은 유아교육 기관에 보급할 예정입니다. 미래 세대를 위한 어른들의 책임, 유아를 위한 환경교육으로 함께 시작해주세요!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사단법인 환경교육센터
- 모금기간2021. 04. 07 ~ 2021. 06. 07
- 사업기간2021. 06. 14 ~ 2021. 08. 31
- 영수증 발급기관아름다운재단
본 모금은 아름다운재단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유아 환경 애니메이션 성우 섭외비443,805원
- 유아 환경 애니메이션 영상 편집비200,000원
- 유아 환경 애니메이션 워크북 디자인 편집비670,495원
완성도 있는 환경 애니메이션 제작을 위하여 사업회의비 지출 대신 전문 성우 섭외와 영상 편집자 섭외에 비용을 추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