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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기부 (311명)2,92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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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한국봉사회 중계종합사회복지관은 1992년 2월에 개관한 이래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관으로서 지역사회의 문제와 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온 지역복지 전문기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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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무럭무럭 자라나는 근수의 꿈을 응원해 주세요!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관심과 사랑으로 근수의 꿈은 오늘도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태권도 입시를 준비하려고 했지만 코로나19와 허리 디스크로 인해 어머니께서 일을 하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비싼 학원비와 훈련비, 대회 참가비 등을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을 잘 아는 근수는 꿈을 포기할까 고민도 했습니다. 그런 근수를 보며 아들의 꿈을 지원해 주지 못하는 어머니는 한없이 미안한 마음뿐이었습니다.
그런 근수와 어머니에게 여러분이 보내주셨던 관심과 사랑은 큰 힘과 용기가 되었습니다. 가정 형편 때문에 포기할 뻔했던 꿈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훈련에 임하고 있습니다. 방과 후에는 5시간씩 훈련에 매진하며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태권도 대회에도 출전해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었습니다. 비록 수상은 못했지만 대회 운영 방식을 배우고 수상자들을 보며 자극을 얻는 값진 시간이 되었습니다.
근수의 태권도 활동 모습
근수는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자신의 전부인 태권도를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합니다. 꿈을 지켜주신 모든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리며, 자신처럼 외롭고 어려운 환경 속에 있는 아이들에게 태권도로 희망을 전하는 멘토가 되어 받은 사랑을 나누고 실천하는 사람이 되리라고 다짐했습니다. 저희 중계종합사회복지관도 어려운 상황 속에서 꿈을 포기하지 않는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동행하겠습니다. 더 많은 아이들이 꿈을 찾고 성장하며 나누는 어른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