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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기억을 선물하는 5월의 산타가 되어주세요!

북부종합사회복지관
목표 금액2,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2,579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104명)1,755,600
  • 참여기부 (2,475명)244,5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북부종합사회복지관

프로젝트팀

북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증진을 위하여 1983년 사회복지법인 한국봉사회가 국내 최초로 설립한 전문 사회복지기관입니다.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을 제공하고 주민들의 자립능력 향상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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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함 스토리 본문

저소득 가정에게 행복한 기억을 선물하는 5월의 산타가 되어주세요!

아이가 행복한 어린이날, 부모께 감사함을 표하는 어버이날이 속한 5월. 후원자님은 가정의 달 5월에 어떤 기억과 추억이 있으신가요? 열두 달 중에 가족을 챙길 수 있는 기념일이 가장 많아 누군가에게는 더 없이 따뜻한 5월이지만, 어느 때보다 5월이 외롭고 버겁게 느껴지는 가족들이 있습니다.

할머니가 건강하길 희망하는 가정에게 운동화를 선물해요!

할머니가 건강하길 희망하는 가정에게 운동화를 선물해요!

“어린이날은 창피한 날이에요.”

곧 다가올 어린이날이 기대되지 않냐는 사회복지사의 물음에 명호(가명, 11세)는 이와 같이 대답했습니다. 친구들이 서로 자랑하는 선물들과 나들이 이야기를 할 때면, 명호는 책상에 엎드려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명호에게 있어 어린이날은 평소와 다를 바 없는, 어쩌면 부끄러워지는 날일뿐입니다. 부모님이 자신의 신발 사이즈가 더 이상 맞지 않는 것을 몰라 뒤를 접어 신고 다녀도, 명호는 부모님을 탓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밤늦게까지 명호와 동생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부모님에게 운동화를 사달라고 내색을 할 수 없다고 말하는 명호의 소원은, “날이 좋은 날 새 운동화를 신고 부모님과 함께 산책하러 다녀오는 것일 뿐”이라고 합니다.

엄마 없이 보낼 첫 가정의 달

남편과 이혼 후 혼자 지내기 시작한 지 1년, 베트남 출신 결혼이주여성 흐엉란씨(가명)는 법적으로 정해진 매 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만 8살 난 딸아이와 만날 수 있습니다. 아직 마땅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혼자 생활하기에도 벅찬 흐엉란씨는 복지관에서 지원하는 식료품을 한 달에 한 번 아이를 만나는 소중한 시간을 위해 아끼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최근 사회복지사와의 상담에서 흐엉란씨의 소원은 “아이가 엄마의 존재를 잊지 않도록, 엄마와의 행복한 기억을 남겨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가오는 5월, 아이가 엄마 없이 보내는 첫 가정의 달이 혹여나 아이에게 아픈 기억으로 남지는 않을까 걱정으로 지내는 나날입니다.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어느 때보다 웃음꽃이 피는 가정의 달 5월, 이 소소한 웃음과 행복은 경제 형편과 상관 없이 모두가 누려야 하는 당연하지만, 어떤 이웃들에게는 ‘당연한 것’이 아닌 ‘소원’일 뿐입니다. 북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그동안 애써 외면하고 지나가야만 했던 저소득 가정에게 사연 접수 및 심층 상담을 통해 맞춤형 선물 또는 가족 간 행복한 추억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저소득가정이 어느 때보다 행복하고 따뜻한 5월을 보낼 수 있도록, 누군가에게는 크리스마스 선물과도 같은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북부종합사회복지관
  • 모금기간2021. 04. 02 ~ 2021. 04. 13
  • 사업기간2021. 04. 21 ~ 2021. 05. 31
  • 영수증 발급기관한국사회복지관협회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가정소원성취지원금 20가정(자부담 포함 총 27가정)2,000,100
목표 금액2,00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