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메뉴 바로가기

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다시 학교에서 공부할 날을 꿈꾸는 혜선씨

사단법인 더함께새희망
목표 금액7,2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7,428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640명)6,535,400
  • 참여기부 (6,788명)664,6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단법인 더함께새희망

프로젝트팀

더불어함께새희망은 소외된 이웃을 돕는 사단법인 단체입니다. 병마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아이들, 사회의 냉대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보고자 하는 한부모 가정의 아이들, 북한을 탈출해 어렵게 이곳에 정착하려고 하는 이들의 가족들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은 많습니다. 때문에 저희 더불어함께새희망은 의료비지원사업, 생계지원사업, 교육지원 사업 등을 통해 세상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고자합니다. 나눔은 주위를 밝히는 힘입니다. 작은 촛불 하나로 여러 촛불에 불을 붙일 수 있듯이 나눔은 또 다른 빛을 빛나게 합니다. 밝은 새희망을 일으키는 데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불행은 갑자기 찾아옵니다

중학교 1학년. 혜선 씨는 친구들과 학교생활을 즐기는 평범한 학생이었습니다. 평소와 다름없는 생활을 하던 중 갑작스러운 뇌간교종으로 인해 혜선 씨는 갑자기 쓰러지게 되었고, 중학교 1학년이라는 어린나이에 투병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병을 치료하기 위하여 학교를 그만두고 친구들과 인사 할 때는 병과의 싸움이 금방 끝날 것이라 생각했다고 합니다. 혜선 씨는 대학병원을 오가며, 학교 친구들 곁으로 돌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 치료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치료에도 뇌종양을 비롯한 다른 질병들이 연이어 발생되었고, 호흡곤란과 장기간 치료로 인해 신경정신과 질환까지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혜선 씨는 호흡기 질환이 발생한 후 호흡기 질환이 지속되며 음식물 섭취에 문제가 생겼고, 결국 2020년부터 위에 관을 투입하여 영양소를 섭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복통과 기침이 심화되는 증상으로 인해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고 있기에 체력이 점차 떨어지고 있습니다. 어린나이에 갑자기 찾아온 불행은 혜선 씨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버렸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Slide 1 of 2
슬라이드1 / 2
검사받는 혜선 씨

검사받는 혜선 씨

검사받는 혜선 씨2

검사받는 혜선 씨2

힘든 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합니다

혜선 씨는 경관식을 섭취한 이후로 체력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지 않을 때에는 주 3회 자택에서 방문 가정 간호를 받고 있습니다. 치료를 받는 것으로 충분히 힘들 혜선 씨지만 혜선 씨는 이런 상황 속에서도 병을 이겨내고 다시 학교에가 공부할 날을 꿈꾸고 있습니다. 치료를 받으면서 틈틈이 공부한 끝에 검정고시로 중학교를 졸업하고 현재는 고등학교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것들을 좋아하기에 컨디션이 괜찮을 때면 작은 인형들을 수집하거나 직접 만들어 책상에 놓아두기도 합니다. 누구보다 힘든 상황이지만 혜선 씨는 그 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늘 누워지냅니다.

늘 누워지냅니다.

병과 싸우는 것은 혜선 씨만이 아닙니다

혜선 씨 아버지는 전기배선작업 일용직으로 일하며 생계를 지탱하고 있습니다. 한 달에 몇 번씩 서울 대학병원을 오가며, 치료를 해야 하는 혜선 씨를 옆에서 보살펴야 하기에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일자리에서 돈을 벌기란 쉽지 않았기에 선택한 일이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일자리가 더욱 줄어들었지만 그럼에도 혜선 씨 아버지는 가족을 위해 오늘도 일을 찾아 집을 나선다고 합니다. 옆에서 혜선 씨를 위해 최선을 다해 보살피는 어머니와 가족을 위해 일을 찾는 아버지. 병과 싸우면서 공부를 포기하지 않는 혜선 씨까지. 혜선 씨 가족은 오늘도 힘든 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Slide 1 of 2
슬라이드1 / 2
늘 보호자가 필요합니다.

늘 보호자가 필요합니다.

보호자 없이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보호자 없이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갈수록 힘이 듭니다

혜선 씨 가족은 최선을 다해 병과 싸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점차 힘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병원에 갈 때마다 드는 치료비와 의약품 비는 물론이고, 24시간 간병을 받아야 하는 혜선 씨를 위해 옆에서 꾸준히 혜선 씨를 돌보던 어머니 역시 최근 허리디스크가 심해져 한의원 치료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호흡기에 문제가 생긴 혜선 씨는 기침이 잦은데 이로 인해 주변에서 코로나 대상자라는 의심을 자주 받아 병원에 입원할 때면 1인실을 사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치료비도 빠듯한데 늘어난 입원 비용과 생계비까지. 감당하기가 점차 힘이 듭니다. 저희는 이런 상황의 혜선 씨 가정을 위하여 모금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혜선 씨에게 도움이 될 의료 물품, 경관식품, 주사기, 소독약, 거즈, 수액 등의 비용으로 사용될 의료 물품 비용을 지원하고 혜선 씨 가정이 무거운 짐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도록 생활비를 지원하고자 합니다. 병과 싸우면서도 혜선 씨 가족은 늘 미래를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런 혜선 씨 가족이지만 점차 지쳐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응원이 지쳐가는 혜선 씨 가정에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사단법인 더함께새희망
  • 모금기간2021. 04. 16 ~ 2021. 05. 23
  • 사업기간2021. 07. 01 ~ 2022. 06. 30
  • 영수증 발급기관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 모금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생계비(300,000원 × 12개월)3,600,000
  • 의료물품비(6회기 지원 *회당 평균 244,000원)1,468,930
  • 의료비(비급여 자부담 의료비)238,800
  • 사업비 잔액 반납1,892,270
목표 금액7,200,000

대상자는 통원 치료나 CT검사, 비급여 치료를 꾸준히 받아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심화 등의 사유로 병원 입원 치료가 미뤄져 계획한 의료비를 전액 소진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 점 안타까우나 앞으로 필요하다면 기관 자부담으로라도 대상자를 계속 지원해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