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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은 주민 참여, 주민 주도의 종합적이고 전문적 사회복지서비스를 통하여 지역주민의 연대감 및 공동체 의식을 조성합니다. 급변하는 지역사회 다양한 문제를 예방·진단·치료하는 지역종합복지센터의 HUB 역할을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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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2,800원을 모았어요.
'요구르트'로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했어요!
사회복지사의 힘만으로 취약계층의 안전을 책임지기는 어렵습니다. 최근 들어 빈번히 접할 수 있는 고독사 이야기. 나와는 거리가 먼 누군가의 이야기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실은 지금의 현대사회에서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현실입니다. 복지관에서는 더 이상 우리 이웃들에게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조금 더 자주 찾아뵙고, 안부를 여쭙고 싶어 오늘 하루도 열심히 지역 곳곳을 다니고 있지만 너무나 많은 취약계층 세대를 담당해야 하는 사회복지사 한두 명의 힘만으로는 우리 지역 취약계층의 안전을 지켜내는 것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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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영천 보안관이 있어 우리 어르신들은 안전했습니다
하지만 영천 보안관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분들이 있어 평소 관계망이 부재하거나 취약했던 독거 어르신 78명의 ‘안전’을 지켜낼 수 있었습니다. 지난 3개월 동안 복지관에서는 영천 보안관이 되어주실 자원봉사자분들을 모집하여 주 2회 가가호호 요쿠르트를 전달하였고, 독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잘 계시는지 그리고 건강상의 불편함은 없는지 주기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전달 과정에서 복지관의 도움이 필요로 하는 상황을 발견한 경우 누구보다 신속하게 대응하여 건강안전사고도 예방할 수 있었습니다.
마음을 모아 우리 이웃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천 보안관 사업으로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게는 또 하나의 안전망이 생겼습니다. 지역 안의 촘촘한 안전망으로 사회복지사, 지역 봉사자, 취약계층이 한 번 더 소통하고, 이야기 나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 이웃들의 안전한 울타리를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화성시 동탄 어울림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이번 사업을 발판삼아 복지 사각지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속해서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찾고, 이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또 다른 울타리, 안전망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이들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