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381명)7,813,600원
- 참여기부 (1,939명)189,200원
- ARS기부금21,997,2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목표로 사회적 약자의 권리와 인간다운 삶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진정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생애주기별 국내전문복지사업과 지속 가능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합니다. ‘UN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특별협의적지위를 부여받아 종교, 국적, 인종, 정치적 이념을 초월하여 활동합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30,000,000원을 모았어요.
"누구보다 아이들을 잘 키우겠습니다"
출산 1달 전, 언제나 든든했던 남편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슈징 씨는 세상에 홀로 서야만 했습니다. 남편을 그리워하면서도 남편이 남긴 마지막 선물인 쌍둥이 자녀를 잘 키우기 위하여 하루하루 최선을 다했지만,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살던 집에서 쫓겨나 사회복지시설에서 자녀와 함께 거주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시설 입소 기간도 만료되어 새로운 거주지를 찾아야 했지만, 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요. 그러던 중, EBS 나눔0700과 카카오같이가치 기부자님께서 보내준 응원과 사랑으로 슈징 씨 가정은 주거비와 생계비, 물품 구입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었습니다.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는 쌍둥이
덕분에 현재 시설 퇴소 후 빌라로 이사하여 거주하고 있으며, 안정된 주거 환경을 기반으로 슈징 씨는 양육을 위하여 열심히 근로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슈징 씨 가정을 위하여 기꺼이 마음을 열어주신 후원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아이들을 누구보다 더 잘 키우겠다는 슈징 씨의 다짐이 지속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 가정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