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139명)2,058,700원
- 참여기부 (4,907명)489,3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도영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노인복지법 제31조에 의거하여 설립된 노인복지시설로서, 부산광역시 동래구에 위치하며 경제적/신체적/정신적/사회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께서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노년의 삶을 지역사회 안에서 영위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비영리 노인복지시설입니다.
모금함 스토리 본문
#어르신 식사하셨어요?
한국인은 밥심으로 산다는 말은 오래전부터 익숙하게 들어왔던 말입니다. 특히 밥에 대한 애착은 일상대화 속에서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우리 센터의 어르신께 전화를 드릴 때면 "어르신, 식사하셨어요?" 라는 간단한 안부를 묻는 인사로도 사용되지만, 이 단순한 두 마디의 질문에 "그럼, 벌써 먹었지!" 라고 흔쾌히 대답하지 못하고 머뭇거리는 어르신을 오늘도 마주합니다. 누군가는 밥과 김치 및 장류에 한정되는 부족한 먹거리로 인해, 또 다른 누군가는 불편한 몸을 이끌고 매번 식사 준비를 하는 것이 힘들어서, 어떤 경우는 온종일 혼자 집에만 있는데 끼니마다 다 챙겨 먹어서 되겠냐는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르신이 겪고 있는 노년의 어려움을 알게 됩니다. 이렇듯 경제적 빈곤과 신체적 질환, 그리고 정서적 무기력함으로 인해 불규칙한 식사를 하는 기간이 길어질 수 록 어르신의 건강은 빠른 속도로 나빠지며 노년의 삶은 점점 힘겨워집니다.
#규칙적인 식사에서 나오는 밥심은 노년의 삶을 결정합니다
우리 센터에서는 2012년부터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어르신께 반찬과 먹거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제한된 예산으로 인하여 충분히 드실 만큼 넉넉하지 못한 것이 아쉬울 법하지만, 그런데도 어르신께서는 늘 기다렸다며 반겨주시고 감사함을 표하십니다. 작은 것에도 감사를 표하시는 어르신께서 보다 나은 밥상을 마주하실 수 있도록, 드시기 편하게 조리된 반찬을 보다 풍족하고 다양하게 지원하기 위해 같이가치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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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가치를 통해 모금된 금액은 전부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의 급식지원을 위해 사용됩니다.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도영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 모금기간2021. 03. 25 ~ 2021. 05. 23
- 사업기간2021. 06. 18 ~ 2021. 12. 31
- 영수증 발급기관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 모금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반찬 7280원*50명*7개월(월1회)2,548,000원
- 0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