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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탈북청소년들의 컴퓨터&코딩 수업을 응원해 주세요

사단법인 남북사랑네트워크
목표 금액9,824,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5,587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122명)1,034,500
  • 참여기부 (5,465명)546,0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단법인 남북사랑네트워크

프로젝트팀

(사)남북사랑네트워크는 북한이탈주민 가족지원을 통한 가족기능의 회복과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북한 이탈주민이 전 인격적으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남북사랑네트워크의 교육 사업으로 운영중인 '남북사랑학교'는 탈북민의 건강한 남한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탈북청소년 대안학교이며, 학교에서는 탈북민 가정 회복을 위해 통일아버지학교, 통일어머니학교, 결혼예배학교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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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함 스토리 본문

남준이가 컴퓨터&코딩을 배우고 싶어하는 이유

엄마는 북한, 아빠는 중국인 열일곱 살 남준이가 한국에 온 지 2년 5개월이 되었습니다. 중국에서 중학교 1학년을 다니다가 그만두고 왔는데 중국에서 다니던 학교는 워낙 시골학교여서 컴퓨터를 배우지 못했습니다. 한국에 와서 탈북청소년 대안학교인 남북사랑학교를 다니면서 컴퓨터와 코딩을 배우고 있는데 참 재밌습니다. 하지만, 남한의 또래 친구들에 비하면 컴퓨터와 코딩 실력은 한참 뒤처져 있습니다. 이른바 정보격차 (digital divide)가 큰 것입니다. 남준이 같은 탈북청소년이 남북사랑학교에는 모두 서른여덟 명이 재학 중인데 이들의 컴퓨터&코딩 수업을 위해 이 모금함을 만들었습니다. 컴퓨터&코딩 수업을 위해서는 재정적 뒷받침이 있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후원자 여러분들의 따뜻한 정성이 모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컴퓨터를 배우는 예령이 (앞)와 은성이 (뒤)

컴퓨터를 배우는 예령이 (앞)와 은성이 (뒤)

후원금은 원어민 강사를 비롯한 컴퓨터 전문 강사들의 강사료로 사용합니다

남북사랑학교에는 북한 출신 탈북청소년 열여섯 명, 중국 출신 중도입국 탈북민 자녀가 스물두 명 재학 중입니다. 컴퓨터&코딩 수업도 북한 반과 중국 반으로 나눠서 합니다. 당연히 중국 반에서는 중국어 원어민 컴퓨터 강사가 가르칩니다. 두 명의 강사가 두 개의 학급에서 매주 두 시간씩 일곱 달간 컴퓨터&코딩 수업을 하려고 합니다. 후원금은 그 두 명의 강사들한테 지급하는 강사료로 사용합니다. 그리고 컴퓨터와 코딩 수업에 필요한 교재도 구입합니다.

작년에 후원 받은 노트북 컴퓨터 두 대

작년에 후원 받은 노트북 컴퓨터 두 대

컴활 능력 향상으로 취업&진학의 길이 넓어질 것입니다

탈북청소년들은 북한이나 중국에서 컴퓨터를 제대로 배우지 못했기 때문에 남한 학생들보다 정보격차 (digital divide)가 큰데 이들에게 컴퓨터&코딩 수업을 하면 그러한 정보격차를 줄일 수 있습니다. 컴활능력을 키워 놓으면 취업&진학의 길이 넓어질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취업 후에 그만두는 경우가 줄어들고, 대학에 진학해서도 중도탈락률이 감소할 것입니다. 요컨대 탈북청소년들의 한국 사회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나아가 탈북청소년들의 자존감이 향상되고 한국인 정체성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모든 변화의 주인공은 바로 후원자 여러분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중국어 원어민 강사가 컴퓨터 수업을 하고 있는 장면

중국어 원어민 강사가 컴퓨터 수업을 하고 있는 장면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사단법인 남북사랑네트워크
  • 모금기간2021. 04. 02 ~ 2021. 07. 02
  • 사업기간2021. 08. 03 ~ 2022. 07. 31
  • 영수증 발급기관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 모금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컴퓨터&코딩 교육 강사료 5만원x6시간x1명x5개월1,500,000
  • 컴퓨터&코딩 교육 강사료 40,250원x2시간x1명80,500
목표 금액1,580,500

북한 출신 청소년이 아닌 중국 출신 탈북민 자녀가 남북사랑학교에 급증함에 따라 한국 출신 컴퓨터 강사와 중국어 원어민 컴퓨터 강사 두 명에게 강사료를 지급하려던 계획을 바꾸어 중국어 원어민 컴퓨터 강사 한 명에게만 강사료를 지급함. 그 결과 3개월이 아닌 5개월에 걸쳐 강사료를 지급할 수 있었고, 잔액은 6개월째에 지급하였음. 결과적으로 모금액을 더 장기간 사용할 수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