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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탈북청소년들의 컴퓨터&코딩 수업을 응원해 주세요

사단법인 남북사랑네트워크
목표 금액9,824,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5,587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122명)1,034,500
  • 참여기부 (5,465명)546,0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단법인 남북사랑네트워크

프로젝트팀

(사)남북사랑네트워크는 북한이탈주민 가족지원을 통한 가족기능의 회복과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북한 이탈주민이 전 인격적으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남북사랑네트워크의 교육 사업으로 운영중인 '남북사랑학교'는 탈북민의 건강한 남한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탈북청소년 대안학교이며, 학교에서는 탈북민 가정 회복을 위해 통일아버지학교, 통일어머니학교, 결혼예배학교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소식 본문

소중한 모금액 이렇게 사용합니다.
5,587명이

1,580,500원을 모았어요.

프로젝트팀 사단법인 남북사랑네트워크2022. 10. 11
탈북 청소년들이 컴퓨터&코딩 교육을 받을 수 있었어요

탈북청소년들의 컴퓨터 활용 능력을 향상하려고 모금함을 개설했습니다. 북한에서 온 탈북청소년이나 중국에서 태어나 자라다가 온 탈북민 자녀들은 가난과 열악한 교육 환경으로 인하여 코딩은커녕 컴퓨터의 기초도 제대로 못 배웠습니다. 이들의 컴퓨터활용능력 향상, 그리고 코딩의 기초 원리 습득을 응원하기 위해 모금함을 개설하였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이른바 정보격차 (digital divide)를 줄이고, 사회 적응력을 키울 수 있다고 본 것입니다. 미인가 대안학교인 남북사랑 학교의 재정 능력으로는 이러한 컴퓨터 & 코딩 교육을 실시할 수가 없어서 불가피하게 모금함을 개설하고 네티즌들에게 후원을 요청하였습니다.

중국어 원어민 강사한테 코딩을 배우는 유나

중국어 원어민 강사한테 코딩을 배우는 유나

후원금은 전액 코딩 & 컴퓨터 교육의 강사비로 지원하였습니다

모금 결과 목표액의 16.1%인 158만 500원이 모였습니다. 당초 목표에는 크게 미달하는 액수였지만, 살림살이가 늘 쪼들리는 미인가 대안학교의 형편에서는 소중한 후원금이었습니다. 후원자 여러분들의 따뜻한 뜻과 정성이 담긴 후원금은 전액 컴퓨터와 코딩 수업의 강사비로 사용하였습니다. 당초에는 한국 출신 강사와 중국어 원어민 강사 두 사람에게 강사료를 지급하려고 하였으나 모금액이 적어서 중국어 원어민 강사 한 사람한테만 강사료를 지급하였습니다. 월 30만 원씩 5개월을 지급하고 6개월째는 남은 8만 500원을 지급하였습니다. 송금수수료 3천 원은 학교 자체 재정에서 충당하였습니다.

크롬 북으로 컴퓨터를 배우는 주은이

크롬 북으로 컴퓨터를 배우는 주은이

아이들이 조금씩 컴퓨터와 친해지고 있습니다

컴퓨터 교육은 인터넷 사용에 초점을 맞춘 노트북인 크롬북으로 실시하였습니다. 서울특별시에서 남북사랑학교에 크롬북 34대를 지원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문서 작성과 발표, 스프레드를 모두 웹에서 다운로드하여 배우는 것입니다. 인터넷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교사가 통제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컴퓨터 수업 시간에 게임이나 유튜브를 할 수 없습니다. 크롬북이 처음에는 학생들한테 어색했지만, 어느덧 학생들은 크롬북으로 그림을 그리고 간단한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코딩 동아리의 학생들은 코딩의 원리로 브로콜리 드럼, 발로 치는 피아노, 종이 기타와 종이 첼로 등을 만들어 2021년 9월 말 제1회 디지털 과학 박람회를 개최하였고, 그 실행 수기로 2021년 11월 전국 비즈쿨 페스티벌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컴퓨터 기반의 디자이너가 되겠다는 학생도 생겨났습니다. 성과가 나타나면서 변화가 시작된 것입니다. 이러한 모든 변화는 후원자 여러분들의 후원이 있었기에 가능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전국비즈쿨페스티벌 최우수상 받은 코딩 동아리 트윙클트리

전국비즈쿨페스티벌 최우수상 받은 코딩 동아리 트윙클트리

코딩의 원리로 만든 브로콜리 드럼

코딩의 원리로 만든 브로콜리 드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