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153명)1,187,100원
- 참여기부 (4,190명)418,4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은 성남시로부터 「사단법인 함께하는한숲」이 위탁을 받아 복지관의 미션인 "우리는 딛고, 잇고, 퍼뜨립니다"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마을복지의 생태공생체계 되살림을 통해 住民이 主民되는 복지를 실천하는 기관입니다.
모금함 스토리 본문
[혼자라서 더 외로운 달]
5월은 가족의 소중함과 의미를 되새기는 ‘가정의 달’ 입니다. 하지만 임대아파트에 홀로 거주하고 계시는 우00 어르신에게 ‘가정의 달’은 그저 평범한 일상 중 하루일뿐입니다.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집에서 하루 종일 TV만 보며 앉았다 일어나기를 반복해보지만 어르신의 시간은 멈춰있을 뿐입니다. 우00 어르신께 연락하고 지내는 분은 없으신지 여쭈었더니 “아유~ 연락 주는 사람이 어디 있어~ 복지사님 뿐이지” 라고 이야기하시며 쓴 웃음을 지으셨습니다. 애써 혼자 있는 게 편하다고 말씀하지만 사람의 정이 그리운 건 어쩔 수 없다는 듯 슬픈 표정을 지으시는 어르신을 보니 마음이 짠해집니다.
[어느 순간 잊어버린 사람의 온기]
남편과 사별 후 홀로 지내시는 최00 어르신은 활짝 웃어본 적이 언제였는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외부활동이 더욱 어려워진 어르신은 어느 순간부터 사람에 대한 온기를 잊어버린 채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무료한 시간을 달랬던 노인복지관 및 경로당 휴관이 지속되면서 최00 어르신과 같이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은 우울감과 외로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이전처럼 경로당에 둘러앉아 동네 어르신들과 함께 하하 호호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라 기대했지만, 그 마저도 어려워져 가족이 없이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고립은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일 년마다 한 번씩 되돌아오는 가정의 달 그리고 어버이날이 오면 내심 표현은 안했지만 어르신들은 가슴 한 켠이 먹먹해지곤 합니다.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닌 함께 사는 세상]
한 평생 배우자만 의지하다 사별 후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 거동이 불편한데 자기보다 더 아픈 장애자녀의 수발을 들고 계시는 어르신, 막막한 생계에 일만 하느라 가족들을 돌보지 못해 자연스레 가족들과 멀어진 어르신, 보이스 피싱으로 인해 생긴 빚 문제로 자녀들과 연락도 할 수 없는 어르신. 이렇듯 우리 주변에는 가족과의 관계가 끊긴 채 외롭게 살아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모두가 행복해야 할 ‘가정의 달’에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활짝 웃을 수 있도록 마음을 나누는 가족이 되어주세요.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20분에게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고, 건강기능식품과 함께해효(孝)한상차림 키트를 선물하고자 합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이 사람의 온기를 가득 느낄 수 있도록,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닌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이 되도록, 마음을 모아 어르신들의 아들·딸이 되어주세요!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판교종합사회복지관
- 모금기간2021. 03. 19 ~ 2021. 04. 19
- 사업기간2021. 04. 28 ~ 2021. 05. 15
- 영수증 발급기관한국사회복지관협회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건강기능식품(홍삼식품) 50,000 x 20명1,000,000원
- 가정의날 행사 및 함께해효(孝) 한상차림키트 20,275 x 20명405,500원
- 카네이션 10,000원 x 20명20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