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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도와주신 따스한 어버이날 '함께, 마음 전달 프로젝트'

어버이날 전인 5월 7일. 선물을 가지고 어르신 댁을 방문했습니다. ‘이렇게 선물도 다 가지고 오고, 예쁜 꽃도 가지고 와서 고마워’라고 말씀해 주시는 어르신도 계셨고, ‘이 늙은이들이 젊은 사람들 고생시켜서 어떻게 해’라고 말씀하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내년에 이 꽃 찾으러 올 테니까~ 그때까지 꽃 예쁘게 키워놓으세요!’라고 말하는 사회복지사의 농담에 환하게 웃으시며, ‘알았어! 내가 세 개로 만들어 줄 테니까 내년에 가져가!’ 하고 웃음꽃을 활짝 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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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댁에서 사진 한 장 찰칵!

선물을 들고 찾아뵈는 길

청력이 좋지 않으신 어르신께는 큰 소리로

꽃도 예쁜걸 어디서 사왔대?

좋아하는 모습을 다 담아서 보여드릴 수 없네요

“어르신! 건강하셔야 해요!”, “알았어! 건강할께!”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선물을 전달해드리고 싶었지만 그렇게 하지 못한 점이 너무 아쉬웠지만, 앞으로 더 노력하여 더 많은 어르신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드리겠습니다. 모금함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 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소중한 마음을 더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