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509명)5,948,200원
- 참여기부 (7,111명)710,4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더불어함께새희망은 소외된 이웃을 돕는 사단법인 단체입니다. 병마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아이들, 사회의 냉대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보고자 하는 한부모 가정의 아이들, 북한을 탈출해 어렵게 이곳에 정착하려고 하는 이들의 가족들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은 많습니다. 때문에 저희 더불어함께새희망은 의료비지원사업, 생계지원사업, 교육지원 사업 등을 통해 세상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고자합니다. 나눔은 주위를 밝히는 힘입니다. 작은 촛불 하나로 여러 촛불에 불을 붙일 수 있듯이 나눔은 또 다른 빛을 빛나게 합니다. 밝은 새희망을 일으키는 데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6,658,600원을 모았어요.
목을 가눌 수 없는 서현이의 식사
1급 뇌병변 장애가 있는 서현이는 선천적으로 뇌의 일부가 없는 무뇌 수두증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항이뇨호르몬이 분비되지 않아 수분이 체외로 과도하게 배출되는 요붕증 또한 앓고 있습니다. 재활치료를 지속적으로 받으며 근육이 굳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점차 커지는 머리의 무게로 인해 목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늘 누워서만 생활하고 있습니다. 평범한 생활을 이어갈 수도 일반적인 식사를 할 수도 없는 서현이. 서현이에게 특수 영양식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적인 생명줄입니다. 서현이뿐 아니라 뇌성마비나 척추신경손상 등 다양한 원인으로 경구 섭취가 불가한 이들에게는 위나 코에 튜브를 연결하여 영양을 섭취해야 하는 특수 영양식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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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취약계층에겐 큰 부담인 특수영양식
평범한 식사로 섭취하지 못하는 영양을 특수 영양식으로 대신하려면 하루 600~800㎖ 정도의 영양식이 필요합니다. 하루 3캔 정도의 영양식을 복용한다고 할 때, 한 달간 최소 3~4박스의 영양식을 구입해야 하고, 이에는 20~30만 원이나 되는 큰 비용이 들어갑니다. 그러나 희귀 질환이나 특수질환을 앓아 어쩔 수 없이 특수 영양식을 복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매번 사용되는 전용 튜브, 식사 용기, 소독 용품, 일회용 의료소모품 등 필요 물품이 많고, 예상치 못한 입원이나 수술 등의 비용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는 경우가 너무나 많아 특수 영양식 구입이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후원자님 덕분에, 매달 영양식 3박스를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더불어함께새희망은 장애로 인해 일반적인 식사를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구에 특수 영양식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총 목표액 12,960,000원 중 직접 기부와 참여 기부를 통해 6,658,600원이나 되는 소중한 후원금이 모였고, 부족한 금액은 자부담 지원을 포함하여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대상자는 서현이를 포함하여 기초생활수급자 및 중위소득 70% 이하 취약계층 저소득 장애 가구 중 10가구를 선정하였고, 지난 2021년 8월부터 2022년 3월까지 매달 영양식 3박스를 각 가구에 지원하였습니다.
마음을 나누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필수적인 영양섭취를 위한 특수 영양식. 단순한 식사가 아닌, 생명과 직결된 중요한 부분이기에 7,600여 명에 달하는 후원자님의 따뜻한 기부가 취약계층 이웃에게 너무나 귀중한 선물이 되었습니다. 작은 정성을 모아 희망을 전할 수 있게 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더불어함께새희망은 취약계층 장애 가구에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후원이 이루어지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업을 펼쳐나가겠습니다. 나눔을 실천해 주신 많은 후원자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