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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외국인주민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해주세요

안산시 와동종합사회복지관
목표 금액3,55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5,196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48명)494,100
  • 참여기부 (5,148명)514,3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안산시 와동종합사회복지관

프로젝트팀

안산시 와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수렴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제공하여 주민의 생활향상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설립된 전문 사회복지관입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들"

현대사회에서 다문화 가정 및 결혼이민여성의 모습은 더 이상 낯선 모습이 아닐 정도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마주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1년이 넘도록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다문화 가정 및 결혼이민여성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경제적 어려움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지만,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주변과의 교류 없이 집에만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사회적 관계의 단절 역시 큰 문제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코로나19는 언제 끝날까요? 다시 돈을 벌어야하는데.."

한국에서 생활한지 5년째인 류oo님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최근 직장에서 해고를 당했습니다. 그동안 단순·반복적인 일만 해오다 실직을 경험한 후 새로운 일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5년이라는 시간동안 일을 했는데 모아둔 돈이 거의 없어요.” “코로나로 인해 일자리를 구하기에도 어려움이 많아 앞으로 걱정이에요.” 한국에서 단순노무 일을 하며 생계를 유지해온 류oo님은 한 달 수입에서 월세와 기본적인 생활비를 제외한 대부분의 돈을 고향에 보내왔지만, 이마저도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외국인주민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통·번역 업무!"

와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018년부터 다문화 가정의 부모님들을 위한 한국어 교실을 운영하여 한국어 교육 및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다문화 가정의 빠른 한국생활 적응을 지원해오고 있습니다. 복지관에서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생활을 보내고 있는 외국인주민이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실직으로 인해 잃어버린 사회적 위치를 회복할 수 있도록 통·번역 양성교육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통·번역 업무는 이중 언어 활용이 가능한 외국인주민의 강점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입니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관련기관으로의 취업을 통해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주민 및 결혼이민자에게 입국 초기 상담을 해주거나, 정보 제공 및 행정·병원 진료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통역을 지원해주는 일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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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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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시호일(日日是好日) : 날마다 좋은 날”

외국인주민들은 이러한 통·번역 업무를 통해 주로 육체적 노동의 반복인 단순노무직이 아닌 자신의 강점을 활용한 업무를 진행하며 경제적 자립뿐만 아니라 단절된 사회적 관계를 회복하는 또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본 모금함을 통해 모이는 따뜻한 마음은 전액 통·번역교육 전문 강사 섭외에 사용됩니다. 외국인주민의 새로운 출발을 통해 날마다 좋은 날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세요!

모금함 상세정보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통번역교육 강사비- 45,000원×2시간×10회900,000
  • 교재 및 운영비 - 108,400원108,400
목표 금액1,008,400

모금 당시 산정한 강사비와 실제 강사비의 금액 차이가 발생하였고, 온라인 수업을 진행함에 따라 교재 구입의 필요성이 미미하여 교재비를 강사비로 추가 편성하여 진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