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106명)3,093,500원
- 참여기부 (2,074명)206,9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글로벌케어는 26년 전 자연재해와 전쟁 등 재난의 현장에서 가장 소외된 이웃을 살리기 위해 13명의 의료진이 만든 국내 최초 국제보건의료 NGO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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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빈민으로 산다는 건 어떨까요?
세계 기아지수 28위 모리타니의 빈민촌 ‘와르프’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용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삶도 힘들지만, 코로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고 당장 지금 먹을 식량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배불리 먹지 못해 영양실조에 걸리거나 전염병에 쉽게 노출됩니다. 병에 걸려도 치료비와 약을 살 돈이 없어 아이들은 방치됩니다. 여자아이는 대부분 식비를 줄이기 위해 일찍 결혼하게 됩니다. 수도 시설이 전무한 와르프에서는 물조차 쉽게 구할 수 없습니다. 사막으로 둘러싸인 지대에서는 농사를 지을 수도 없습니다. 게다가 2019년부터는 분쟁 등의 정치문제로 인해 식품 가격이 오르고 있어 주민들의 걱정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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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르프의 아이들을 도와주세요
먹을 것이 부족해 부실한 식단으로 매일을 버텨내는 아이들은 영약부족으로 다양한 질병에 시달립니다. 와르프의 집들은 대부분 거센 바람이 불어오는 모래위에 아슬아슬하게 나무판을 덧대어 만든 판자집입니다. 쓰레기와 오물을 처리하는 장소가 없는 와르프에서는 오염된 모래가 집안으로 계속해서 들어옵니다. 집 주변에는 쓰레기가 쌓여있고 닭, 염소, 양과 같은 가축들이 집안에 드나들며 병을 옮깁니다. 열악한 환경으로 아이들은 질병에 쉽게 노출됩니다. 집에는 보통 3~5명의 아이를 기르고 마당을 두고 세 가정이 함께 살기도 합니다. 좁은 공간에서 여럿이 사는 환경 때문에 전염병에 쉽게 노출됩니다. 코로나19가 와르프에 퍼지게 된다면 걷잡을 수 없습니다. 모두가 코로나로 힘든 상황이지만 가난은 이를 더 힘들게 합니다. 와르프 주민들은 생계를 넘어 생명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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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원이면 일주일을 살 수 있습니다
글로벌케어는 작년에 와르프 마을 주민이 세운 현지 협회 CHINGUITTY와 함께 쌀, 계란, 제철채소, 가루우유 등의 식품을 영양부족 어린이가 있는 100가정에 보급했습니다. 그러나 끝나지 않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주민들은 여전히 지원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글로벌케어는 작년에 이어 CHINGUITTY협회와 손잡고 '어린이 영양사업'을 실시하려고 합니다. 한국 돈으로 약 1만원인 300MRU(모로타니아 화폐)이면 와르프 지역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약 일주일간 균형잡힌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글로벌케어는 7월부터 12월까지 2개월에 한 번씩 총 3회에 걸쳐 와르프 주민들에게 식량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와르프의 아이들과 주민들이 건강히 먹을 수 있도록 동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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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사단법인 글로벌케어
- 모금기간2021. 03. 19 ~ 2021. 03. 27
- 사업기간2021. 06. 01 ~ 2021. 11. 30
- 영수증 발급기관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 모금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식품 구입비(1만원 x 100가정 x 3회)2,975,400원
- 물품지원을 위한 시설 대여비(10만원 x 3회)285,000원
- 이체수수료40,000원
현지 예산 송금을 위한 수수료 비용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