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54명)378,200원
- 참여기부 (4,924명)491,7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안산시장애인복지관은 안산시로부터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위탁받아 운영하는 기관으로서, 지역장애인에게 전인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계몽, 홍보 및 조사연구 등을 통하여 장애인의 복지향상과 자립 및 사회통합을 실현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장애인의 전인재활을 위한 상담, 치료, 교육 및 훈련 등의 통합적 재활과정을 통하여 장애인 개개인의 잠재능력을 계발하고 그 기능을 회복시키며 사회 전반의 인식을 개선시킴으로써 장애인 모두가 사회의 한 일원으로 인간다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869,900원을 모았어요.
공간 정돈 교육을 통해 달라진 이용인의 일상
공간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수납 정리 법을 배웠습니다. 수건 개는 법, 옷 개는 법을 배워 연습해 보고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쇼핑백, 우유갑, 페트병을 활용해 수납 정리 공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또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이용인들의 각 교실에 있는 볼펜, 색연필, 사인펜 등이 섞인 문구 통을 분류해 정리하고 각자의 사물함을 정리하였습니다. 복지관 외에 가정에서도 수건, 옷을 개어 수납장을 정리해 보며 일상 속 공간에 수납 정리 방법을 실천해 보았습니다. 수납 정리 교육과 활동 이후 자발적으로 개인의 공간, 공공의 공간을 정리하며 이제는 주기적으로 함께 교육실 물건을 정리하고 자신의 사물함을 정리하는 이용인의 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여러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를 통해 창작활동의 다양성 제공
나만의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로 풍난테라리움 숯 화분 만들기, 꽃 데코의 캔들 만들기, 아크릴무드등 만들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재료와 도안을 선택해 각자의 개성이 담긴 인테리어 소품을 완성하였으며 완성된 소품은 각 가정에서 직접 인테리어 해보며 집 공간을 꾸미는 데 활용하였습니다. 색칠하고 그리는 단순한 미술활동이 아닌 인테리어 소품이라는 하나의 목적 있는 활동을 진행할 수 있어서 더욱 뿌듯한 활동이 되었고, 기존의 해보지 못한 작품을 만들고 완성해 보며 다양한 창작활동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공간 인테리어를 통한 일상 속 색다른 경험의 기회
‘홈캉스’ 대신에 복지관 내 ‘복(지관)캉스’로 매일 이용하는 교육실을 꾸며 소소한 파티를 진행하였습니다. 가랜드를 만들어 벽 꾸미기, 테이블보를 깔고 그 위에 풍선과 다과를 세팅하여 테이블 꾸미기로 매일 이용하던 교육실을 특별한 파티 공간으로 변화시켰습니다. 인테리어 관련 교육과 만들기를 진행했지만 실제로 적용 가능한 이용인의 집 공간은 가족원들과 공동으로 사용하기에 인테리어 가능한 공간이 책상이나 서랍장으로 한정적입니다. 그렇기에 하나의 넓은 공간을 복캉스라는 주제에 맞게 함께 의논하고 꾸며보면서 실내 인테리어를 경험해 볼 수 있었고, 이번 경험을 통해 코로나19로 제한적이고 반복적인 이용인들의 일상 속 지루함을 환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